[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정재준)의 개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연구소는 100미터 부근 다산중학교, 다산초등학교, 다산고등학교와 인접하고 있어서 그야말로 초중고 학교와 주거지 아파트와의 중간 길목에 위치한 중요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학교폭력 전담 교수(법학박사)이기도 한 정재준 소장은 “학교폭력으로 길을 잃고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의 신호등이 되어 올바른 길로 안내하겠다.”는 인사말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30여평의 연구소에 격려차 찾아온 수백 명을 동시에 모두 맞이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시간적으로 분산된 개소식을 이틀 동안 진행하였는데 경기도 교육청과 인근 학교장, 교사와 학부모 등 학교폭력에 관심있는 많은 손님들이 참석하여 소장의 학교폭력 프리핑을 시청했다.

학교폭력예방연구소는 학교폭력에 관한 무료상담을 통하여 학교폭력사건 성립 여부, 행정과 사법 진행절차, 진행 결과에 대한 예측, 바람직한 학교폭력의 해결로서 치유 강조를 통하여 자칫 학교폭력으로 인한 가해자의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보호와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