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테말라, 인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말라위의 청소년지도자들은 이번 행사에 모여 청소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같은 분야 종사자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의 장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청소년지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활동에 여러 관점과 사례를 나누며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추후 이뤄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김영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에 해외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함으로써 폭넓은 정보와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청소년활동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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