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연말,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김장 나눔’이 잇따르면서 가뜩이나 고물가 여파로 김장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업들의 김장봉사가 이뤄지고 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은 사회참여활동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 주도 아래 (사)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안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더이앤엠 임직원과 팝콘TV & 셀럽TV BJ 총 70여명 구성된 봉사단은 최근 안양시 박달2동복지회관에 위치한 경로무료급식소 ‘따뜻한 밥상’에 방문해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함께하는 한숲의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전해준 더이앤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 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이앤엠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화된 팬데믹과 요즘같이 어려워질수록 모두 같이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하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라며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이겨내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저희 임직원분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하시는 BJ분들도 선뜻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여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늘려 나갈 것입니다” 라며 상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맞이가 우려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이앤엠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1,000kg(1톤)은 안양시에 위치한 경로무료급식소 ‘따뜻한 밥상’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그고 포장한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이앤엠의 팝콘TV는 아프리카TV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간편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셀럽TV를 포함하여 국내 100여개 이상의 플랫폼을 통해 개인방송이 동시 송출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