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에 첫 등장한 강소연은 부상의 여파로 하차한 서동주의 빈자리를 대신해 FC불나방에 합류해 현영민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이번 시즌 최하위팀은 다음 시즌에 참여할 수 없다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된 만큼 FC아니콘다를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 신고식까지 거쳤다.

비록 운동 선수는 아니지만 NC다이노스의 투수 강동연이 남동생, 복싱선수 강소진을 여동생으로 둔 강소연은 남다른 운동 DNA로 첫 경기에서부터 활약했으며, 이번 시즌 FC불나방 첫 승리와 함께 화려한 데뷔전을 완료했다.
한편 강소연은 본인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에서 축구, 농구, 골프, 테니스, 수영 등 갖가지 운동을 즐기며 이미 스포츠인들 사이에서 아마추어 중 모든 운동을 가장 잘하는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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