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국내외 신규 시장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면세점 등 관광 분야 재개 및 F&B 유통업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두 회사는 AI를 적용한 다국어 지원 서비스 등 시·공간 제약 없이 고객 응대가 가능한 서비스 기술을 올리브2.0 플랫폼에 적용해 오프라인 키오스크에 연동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프티비즈는 유에스에스코리아, 기프트팡, 캐시프리 등의 별도 법인을 운영 중이며, 2008년을 시작으로 키오스크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면세점,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대형마트 등에 키오스크와 상품권을 납품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의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통해 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현재 100여 개 F&B 제휴사와 2,000여 개의 상품권을 B2B로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코퍼레이션은 이번 ㈜기프티비즈와의 업무협약으로 연간 10조원 이상의 온∙오프라인 상품권 시장에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올 하반기까지 여러 식권 업체와 업무체결을 완료해 160만 회원과 3만여 가맹점을 확보하여 하반기 선보일 올리브2.0 버젼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올리브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하면 통합 마일리지 적립 및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올리브코퍼레이션 박성욱 대표는 "이번 ㈜기프트비즈와의 업무협약으로 오프라인 키오스크를 통해 일반적이고 단조로운 모바일 상품권과 식권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개발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올리브플랫폼의 사용성을 높여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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