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술개발사업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식품기업을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기업 중심으로 참여기업과 협업을 통하여 효율적인 상품화‧제품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사업성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노이다는 제품ᆞ포장ᆞ디자인 개발 전문 회사로, 2021년 레드닷 본상, 웹어워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디자인 개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양양오색한과와 주선생과요리, 두 기업의 식품 포장 패키지 개선을 수행하게 되었다.
‘양양오색한과’는 고품질의 전통한과를 1996년 설립 이래로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직거래로 제품을 판매하고 중국, 베트남, 네덜란드 등 수출성과를 통해 맛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주선생과요리’는 지역 거점으로 떡갈비, 돼지불고기 등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제품을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이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 포장 종합 개선 지원 △유통 안정성 확보를 통한 국내외 시장 확대 △유효성 평가, 안전성 평가, 기능성 표시 식품 등록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이다 관계자는 "단계별 기술 개발 목표를 수립하여 시장, 환경, 제품, 브랜드, 트렌드 등 다각적인 분석과 반복적인 시제품 제작을 통한 사용성 평가를 병행하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이 유통환경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포장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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