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스타일리스트로서 방송과 패션쇼 현장에 뛰어든 지 27년 차 베테랑이다. 스타일링 특강으로 대학 강단에 선 지 만 20년이 되었으며, 전문 스타일리스트 인력 양성에 매진 중이다. 그동안 해온 석·박사 과정의 연구를 통해 좋은 스타일은 단순히 멋져 보이는 시각적인 요소만이 아니라는 점과 기업이 이미지를 구축할 때 기업의 정신과 비전, 목표 등으로 기본 틀을 수립하는 것처럼 개인도 깊은 사고와 성찰로 자기 자신을 분석하고 스타일을 기획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타일은 권력이다’의 ‘휴먼 스타일링’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자기 분석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 체형과 얼굴형 분석뿐만 아니라 가치관, 사람과 일을 대하는 태도, 말투, 매너 등 모든 게 포함되며 더 나아가 현재 하는 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고려하고 검토하여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스타일링 기획자가 되는 법을 담고 있다. 아울러 자아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퍼스널 컬러, 퍼스널 이미지, 스피치, 매너 등의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의 머리와 마음에 오래 남는 방법을 제시한다.
라온북 관계자는 “요즘 시대는 라이프스타일을 스타일링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공감을 받는 것으로 나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주변 지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이 기업 또는 소비자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뜻한다”라며 “앞으로 이 시대를 리드하는 사람들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라는 사람의 영향력, 스타일, 브랜딩으로 가치를 높여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휴먼 스타일링은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주며 돈과 사람 그리고 관심을 끌어내는 핵심 비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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