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은 지난 5월 길거리 토스트 3종 중, 1종인 ‘햄 앤 치즈 길거리 토스트’를 선 출시하며, 길거리 토스트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에그드랍의 시그니쳐인 부드러운 스크램블이 들어가는 토스트가 아닌 계란 프라이와 아삭한 양배추가 들어가는 만큼 기존 고객들에게 잘 받아들여지는가를 시험해 보기 위해서이다.
테스트 결과 ‘햄 앤 치즈 길거리 토스트’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 판매 메뉴 상위권에 등극했다. 길거리 토스트에 대한 가능성을 본 에그드랍은 아보카도와 베이컨을 주재료로 하는 ‘아보 베이컨 길거리 토스트’와 데리야끼 불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치즈 불고기 길거리 토스트’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에그드랍 이준호 대표는 “길거리 토스트 3종은 입맛에 따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선택지를 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의 트렌드에 따른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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