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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제너럴, 임석진 건축가 몸 담은 르가든과 합작법인 설립

2022-04-30 11:00:00

퍼시픽제너럴, 임석진 건축가 몸 담은 르가든과 합작법인 설립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투자금융회사인 퍼시픽제너럴은 르가든과 손잡고 부동산 시행 및 투자를 담당할 합작법인 퍼시픽제너럴 & 프로퍼티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퍼시픽제너럴은 퍼시픽제너럴 & 프로퍼티스(Pacific General & Properties)를 통해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퍼시픽제너럴 (Pacific General)은 2009년 Fortune 500 대 기업인 StoneX Group의 투자은행사업부(Investment Banking Division))를 전신으로 한국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독립된 파트너십 형태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점을 두고 있다. 헤지펀드 및 Private Equity 사업 부문을 통해 약 6천억원을 운용 및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부동산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04년 설립한 르가든은 우수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평면설계, 럭셔리한 인테리어 마감, 철저한 시공관리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Le Garden을 론칭한 기업이다. 방배동과 한남동 등에 다수의 건축물을 시행 및 시공하였고 건축물들은 국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퍼시픽제너럴 & 프로퍼티스는 퍼시픽제너럴과 르가든의 전문성이 융합된 회사이다. 퍼시픽제너럴의 부동산 금융, 자산 및 리스크 분석에 대한 전문성에 르가든의 주거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부동산의 설계부터 시공, 금융, 리스크 관리에 이르기까지 밸런스 있는 ‘밸류 매트릭스’를 완성했다.

퍼시픽제너럴은 한국 법인의 박정민 대표를 이번 합작법인의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해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할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박정민 대표는 다년간의 국내외 부동산 시장 분석 및 투자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의 럭셔리/하이엔드 주거시장의 청사진을 직접 그려 나갈 계획이다.

퍼시픽제너럴 박 대표이사는 “퍼시픽제너럴 & 프로퍼티스는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에 특화된 디벨로퍼로서 한국 하이엔드 부동산 시장 잠재성을 끌어낼 것”이며 “새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두 회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이며 완벽한 건축 개발 및 투자 구조를 확립하고, 완성도 높은 밸류체인 형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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