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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랑, AI 인공지능 서빙 로봇 ‘고돌쇠’ 론칭

설치비, 사용료 무료, 2년 무상 AS 서비스 제공

2022-04-05 10:07:05

스토랑, AI 인공지능 서빙 로봇 ‘고돌쇠’ 론칭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스토랑㈜이 AI 인공지능 서빙로봇 ‘고돌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토랑은 최첨단 IT기술, 인공지능 및 하드웨어 공학이 융합된 스토랑트(STORANT)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스토랑트 커피와 비스트로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기술과 정보를 축적해왔다.

고돌쇠는 라이더와 다양한 센서들을 이용한 마커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며, WIFI통신운영, ‘호출-서빙-순회-퇴식-순차 배송’의 다양한 운영모드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자동으로 충전 단자에 도킹하는 자동충전 모드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스토랑은 출시를 기념해 제품의 무상 AS 서비스를 2년 간 제공하고, 구매자의 원하시는 로고를 디자인 제작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은 바리스타로봇과 방역로봇, 키오스크, 안비타 테이블을 함께 출시한다.

스토랑의 스토랑트 시스템은 상업현장에서 키오스크 또는 앱을 통해 주문 결제를 완료하면 시그널이 스마트 바리스타 로봇과 서빙 로봇에 전달된다. 미리 입력된 레시피에 따라 100% 동일하게 만든 후 자율주행 서빙로봇 ‘고돌쇠’에 로딩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테이블까지 서빙해준다. 최근에는 에어커튼 기능을 이용한 비말차단 테이블 ‘안비타(Anti-virus-table)’를 개발하여 비말이 차단되어 바이러스 전이가 없도록 하여 안전하게 취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또한, 매장 또는 일정한 공간의 오염된 공기를 방역 로봇인 살균돌쇠가 3중 헤파필터와 UVC램프를 통해 공기를 살균하고, 인체에 무해한 방역제를 분무하여 바이러스 프리존(Virus Free Zone)을 완성할 수 있도록 6월에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스토랑 여의구 대표는 “성능면에서 잘 돌아다니기 때문에 ‘돌쇠’라고 이름을 지었고, 명령어 ‘Go’와 인간처럼 인격을 부여하여 성(Last name) ‘고’를 붙여 이중적 의미를 가진다”며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고돌쇠(GO Dolsoe)를 3년 안에 국내 서빙로봇 시장을 섭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랑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월에는 부산창업박람회, 3월 IFS(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출품하여 큰 성과를 얻었고, 4월 WIS(World IT Show), 5월에는 독일 하노버 메쎄에 출품하여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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