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대포후리소리, 부산고분도리걸립 등 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담임교사와 연극과 국악, 미술, 유튜브 제작, 뮤지컬 등 모두 10개 과정을 협력수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별 시수를 지난해 2차시에서 3차시로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예술 체험활동을 직접 배워 작품까지 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예술 체험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부산지역 전통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과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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