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단위학교 중심 AI 튜터링 서비스 본격화
크레온에듀(주)는 초·중·고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및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수학 AI 튜터링' 기반 보충학습 서비스를 단위학교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시·도교육청의 교육복지 및 학습지원 사업 방향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개별 맞춤 지도 및 사후 관리의 구조적 한계를 기술 기반 학습관리 체계로 보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크레온에듀의 대표 서비스인 '퀘스트온 AI 튜터링'은 5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먼저 사전 진단고사를 통해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학생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자동으로 설계한다. 학습 중에는 AI 튜터가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하며, 학습 후에는 전문 튜터 교사가 오답을 분석하고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AI 추천 문항을 활용한 반복·보완 학습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 원인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단기간 보충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향상 모델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교사 부담 최소화, 효율성은 극대화
특히 본 서비스는 담임교사 및 교과교사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학습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학생별 학습 이력, 성취도, 오답 유형을 데이터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학교 단위 학습지원 협의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학교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온라인 기반으로 서비스를 도입·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청 요구에 따라 사업 결과 보고 및 성과 관리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베타테스팅 후 9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2억원을 유치하며 사업성을 입증받았다. 2025년 하반기 시범학교 운영 결과, 초·중·고 다수 학교에서 기초학력 향상도 20%, 학습 지속률 30% 향상, 학생 완강률 80%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김동욱 크레온에듀 대표이사는 "기초학력 보장은 학교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과제가 된 상황"이라며 "크레온에듀는 단위학교 중심의 실행 가능한 AI 학습지원 모델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및 학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의 기능 회복과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레온에듀는 2026년 3월부터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습지원 대상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에 연계 가능한 도입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학기 예산 집행 일정에 맞춰 학교별·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단계적 도입 모델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AI 기술과 교육 전문성의 결합으로 기초학력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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