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RelistXRP(XRP 재상장)’ 해시태그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리플(Ripple, XRP)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들에게 XRP 재상장을 촉구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7.86% 급등한 약 0.53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며칠간 0.50달러선에서 급등락을 펼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에도 리플은 0.47달러선까지 밀렸지만 곧바로 급등하며 0.53달러선을 만회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리플랩스와 SEC와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같은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SEC가 XRP에 불리한 판결을 하더라도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만큼 하락의 폭이 깊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모회사인 Ripple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다 SEC의 관할권은 미국에 제한적이라는 점이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PrimeXBT의 분석가 Kim Chua는 “XRP의 50주 MA는 최근 100주 MA를 넘어서 장기 강세 지표인 골든크로스를 형성해 차트상으로는 상승이 예상된다. 만일, SEC가 XRP에 유리한 판결을 내린다면 폭발적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rimeXBT 시장 분석가 Kim Chua는 Deutsche Bank, China Merchants Bank 등 주요 은행과 함께 커리어를 쌓은 기관 거래 전문가이다.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세 자릿수 수익을 달성 한 헤지 펀드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전통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을 아우르는 전망과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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