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에서는 연휴 일주일 전인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상담 문의가 1월 동기간 대비 각각 48% 증가, 가입률은 32% 증가했다. 연휴 직후 일주일 동안인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의 문의와 가입률도 1월 동기간 대비 각각 35%, 52%씩 증가세를 나타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보통 명절 전후로 상담·가입률이 상승하는 편”이라며 “자녀는 부모 성화에, 부모는 자녀 결혼에 조급함을 많이 느끼는 시기라고 풀이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초와 비교했을 때도 문의 및 가입자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좋은 인연을 원하는 미혼남녀가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연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도 적극 확대해왔다. 방문 상담과 함께 전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비대면 상담과 결제가 가능하며 카드사와 협의해 12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신간 도서와 전시·행사 티켓을 선물하는 문화 이벤트를 포함해 상담 예약 후 방문하거나 연애·결혼 관련 테스트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철저한 건물 방역 관리부터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등 규정을 지키며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화 및 카카오톡 오픈채팅 같은 비대면 상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결혼정보회사 환불, 피해, 등급, 등급표 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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