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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당첨돼 가슴이 아픕니다", 로또 1등 사연 공개

2020-10-25 13:24:12

"혼자 당첨돼 가슴이 아픕니다", 로또 1등 사연 공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듀 나영선 기자] 지난 926회 당첨자 발표에서 로또 1등 당첨자인 김지원(가명)씨는 “15억 1등!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로또리치 게시판에 후기를 남겼다.

그는 “당첨 사실을 알고 주말 동안 떨려서 잠도 못 자고 힘들었다.”며 “당첨금을 찾고 나니 마음이 아주 편안하다”며 말했다.

이어 그는 “비가 오면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그런 집에 사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가장 먼저 어머니를 모시고 살 집을 장만할 계획이다”며 기쁨을 전했다.

그러면서 ”로또리치 처음 시작할 때 친한 동생과 함께 했는데 중간에 동생은 포기해서 저만 당첨됐다“라며 “끝까지 함께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당첨된다고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동생에게 강요를 할 수는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등에 당첨된 김씨는 “몇 십억 당첨금에 비하면 로또 구매비용은 먼지 같다”며 “개인 사정에 따라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정말 꾸준하게 구매하는 것이 정답이다”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4일 934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3, 30, 33, 36, 39’ 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다.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1인당 57억6577만2844원씩 받는다. 2등은 66명으로 5824만원씩, 3등은 2,359명으로 162만원씩 받는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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