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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 베트남 자본시장 진출 가속화

2019-11-05 14: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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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나영선 기자] 자산운용업계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인 주식회사 베론(VERON Co.,Ltd)이 베트남의 NAMA BANK 등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 블록체인 기업 및 암호화폐 자산 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베론 에셋(VERON ASSET)이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됐다.

베론 에셋에서 조성된 USD 5억 달러의 펀드는 주식회사 베론의 대표이사 회장인 다까하시 요시미 회장이 운용 총괄을 맡아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암호화폐 자산 등에 투자된다. 펀 드운용 총괄을 맡은 다까하시 회장은 소프트뱅크 파이낸스(SoftBank Finance) CEO와 SBI 인베스트먼트 CEO를 역임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현 이베스 트투자증권)의 초대 대표이사 회장을 지낸 금융업계의 거물이다.

다까하시 회장은 "2000년대 초기 국내 증권 및 자산운용사들이 베트남 증시에 앞 다퉈 진출 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쳐 큰 손실을 본 뼈아픈 기억도 존재한다"고 밝히며, "그러나 그 동안 베트남 자본시장이 베트남 경제의 양적, 질적 성장과 맞물려 높은 성장궤도에 진입했 을 뿐 아니라, 중국의 무역 및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많은 외국인직접투자 자금이 유 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 해 홍콩, 싱가폴에 이어 곧 베트남 자본시장이 동남아시아 경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영선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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