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중고생 11명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수차례 性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십칠일 에스비에스 ‘모닝와이드’에서는 중고생 11명의 性폭행 사건에 대해 단독보도했다.
방송에 의하면 강원도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ㄱ양은 중고생 11명으로부터 여러차례 性폭행을 당했다. 이들의 性폭행은 지난 삼월부터 오월까지 무려 삼개월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끔찍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중고생들은 부근 中학교 학생들과 고등학교 자퇴생 등 이 지역의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性폭행에 가담한 중고생 11명을 붙잡아, 이들 중 네명을 性폭행 혐의로 구속하고, 일곱명을 불구속입건했다.
한편 중고생 11명에게 性폭행을 당한 ㄱ양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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