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김구라와 황치열이 야구코치로 활동 중인 최경환 코치 부부의 4형제 독박육아 도우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4형제의 엄마가 요청한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업무 분담을 하기로 했다.
육아 유경험자 김구라가 7개월 막내의 예방 접종을 하러 가는 대신 가장 힘든 미션인 아이들과 마트에 가는 일은 황치열이 맡았다.
승아는 먹고 음식으로 연어초밥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아이를 보고 있을 당시, 황치열은 첫째와 둘째, 셋째를 데리고 마트 나들이에 나섰다.
첫 등하원 미션을 수행할 때보다 한결 능숙하고 여유로워진 김구라와 서장훈의 모습은 다음 출근을 기대하게 했다.
사형제 독박육아 아내는 "7년 동안 혼자였던 시간이 처음이었다. 뱃속에도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너무 1등 하려고 안 해도 된다. 등수는 네 나이에는 많이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재미있게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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