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6월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이미영은 굴곡졌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 후 "딸들은 엄마 팔자 닮아간다고 하지 않냐. 내 딸들(전보람, 전우람)이 날 안 닮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채 성우로 데뷔한 성병숙은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성공했지만 인생에서만큼은 늘 힘들고 지쳐있었다고 고백했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인생의 시련을 겪게 된 것.


첫 번째 남편과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고,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났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100억 빚더미에 앉으며 불행한 삶이 이어졌다고.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던 남편은 성병숙에게 함께 도망갈 것을 제안했지만 그는 “나는 내 이름 석 자가 중요하다. 갚을 돈은 갚아야 하고, 노력을 다해야 된다”라고 말하며 남편과 결국 이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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