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에서도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변화가 가장 돋보였다.
유재희는 늘 과묵한 모습으로 아내 주아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모범남편 션이 직접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있는 시애틀에 방문, 서로에게 조금 더 신경 쓰고 다가가는 것이 좋다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주아민과 유재희는 한 번 더 서로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주아민은 시애틀 신혼집에서 살았던 초기에 남편 유재희와 이혼할 뻔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와인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유재희의 말실수가 주아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순식간에 살벌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는 지켜보던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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