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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균, 최근 14일 SNS에 올린 일상 모습도 화제
2019-08-17 0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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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도균SNS캡처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권도균이 본인의 SNS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
지난 14일 권도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보고싶은 탄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또한 권도균은 지난 3일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도 화제가 된 바 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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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대출로 곤욕을 치뤘던 IBK기업은행이 ‘사내부부’ 를 업무적으로 분리시키는 특단의 인사대책을 마련했다. 기업은행 16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면서 같은 권역 내에서 사내 부부나 친인척은 심사와 영업을 동시에 담당할 수 없도록 했다. 불가피하게 같은 권역 내에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부가 모두 영업 업무를 담당하거나 모두 심사 업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해상충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이 이처럼 특단의 ‘사내부부’ 분리 인사대책을 마련한 것은 지난 3월 총 882억원의 부당대출이 적발됐기 때문. 이는 당초 기업은행이 자체 공시한 239억원 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로 금감원의 고강도 현장 검사를 통해
한화오션, 캐나다 지사 설립으로 60조원 잠수함 사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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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목 글로벌 하위권 집중..."제조업 하향·금융 상향"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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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자산운용, 롯데렌탈에 "3자배정 유증 부당" 개정상법 명시한 주주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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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기대감에 목표가 25만원 상향... "쉴 틈 없는 하반기"
엔씨소프트(036570)가 '아이온2'를 필두로 한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과 비용 효율화 효과에 힘입어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SK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40억원(전년 동기 대비 -9.4%, 전분기 대비 -7.3%), 영업이익 42억원(전년 동기 대비 -53.1%, 전분기 대비 -20.5%), 지배주주순이익 150억원(전년 동기 대비 -78.8%, 전분기 대비 -60.2%)으로 추정된다.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지만, 모바일 게임 매출 하향세가 안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리니지M은 6월 18일 업데이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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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해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샤갈 전’ 입장권 6백매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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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저녁 한정 여름 보양식 3종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조각보 키친이 올여름 제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단품 보양 메뉴 3종을 저녁 한정으로 선보인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입맛을 되살릴 이번 보양식 구성은 지역 고유의 조리법을 바탕으로 셰프의 해석을 더해 완성됐다. 조각보 키친의 김민재 셰프는 “전통 레시피에 기반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는 고객에게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며 “이번 여름 보양식 메뉴는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가장 주목할 메뉴는 경상북도 영주의 토속음식인 칠향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주식 칠향계 백숙. 도라지, 대
롯데호텔앤리조트, 비오는 날의 감성을 담은 여름 맞춤형 패키지 ‘레인 앤 릴렉스’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의 L7 호텔 바이 롯데와 롯데시티호텔에서 비 오는 날 여유롭고 감성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여름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L7 호텔 바이 롯데의 명동, 강남, 홍대, 해운대 지점과 롯데시티호텔 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등 총 10개 체인 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과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순도가 찹쌀탁주 9도 미니어처 2병,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자갈치오지매 김스낵, 롯데웰푸드 ZERO 시트러스 유자젤리와 세븐일레븐 1만원권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은 7월 31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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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⑨ KCC그룹]
3세 정재림 상무. 지분 확대로 승계 주도권 잡나
KCC그룹이 3세 경영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이 올해 5~6월 조카인 KCC 정몽진 회장의 자녀들에게 총 210억원 상당의 KCC 주식을 증여하면서 승계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몽익 회장, KCC지분 사촌에게 증여정몽익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이 보유한 KCC 지분 0.33%(3만3728주)를 형 정몽진 회장의 딸 정재림 씨에게 증여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6월 26일에는 정몽진 회장의 장남 정명선 씨에게 0.4%(3만5729주)를 증여했다. 이에 정재림 씨와 정명선 씨는 각각 KCC 지분 1.03%를 보유하게 됐고, 정몽익 회장의 KCC 지분은 3.74%에서 3.34%로 줄어들었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KCC그룹 형제간 계열 분리
[맞수탐구⑨] 신한카드 vs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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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1등 같던 신한카드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만년 2등으로 보였던 삼성카드는 흔들리는 신한카드를 치고 올라섰다. 국내 카드업계 양강 구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업황 악화 속에서 신한카드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생존에 집중하는 사이, 삼성카드는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두 업체의 상반된 행보는 카드업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위기의 신한카드, 반년 만에 또 다시 '칼바람'신한카드는 100명 이상의 희망퇴직 명단을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62명에 이어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단행한 것으로, 규모 면에서 70% 이상 늘어났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1968~
[재계 新 혼맥 ⑨ HL그룹]
기업 DNA 영향 준 신앙으로 엮인 개신교 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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