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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설레는 마음을 다잡으며 조희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2019-08-17 0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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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이 두 번째 데이트 장소를 뒤엎는 ‘테이블 우당탕’ 사건을 발생시킨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천명훈은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설레는 마음을 다잡으며 조희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돌아오는 건 음성 메시지를 남겨달라는 청량한 기계음이었고, 불안한 마음에 몇 번이고 전화를 걸었지만, 응답 없는 감감무소식 상태가 계속됐던 것.


천명훈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설마 차이는 거야?”, “이렇게 끝나는 거예요?”라고 걱정이 이어지면서 천명훈의 두 번째 데이트에 대한 실패 예감이 짙게 드리워졌다.


더욱이 약속시간이 지난 후 천명훈이 카페 테이블을 뒤엎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약속 장소가 쑥대밭이 되는 웃픈 풍경이 펼쳐졌던 것.


천명훈이 테이블까지 엎은 사연은 무엇일지, ‘천포옹’ 천명훈의 두 번째 만남은 무사히 성사됐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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