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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딸리 강미리김소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다그쳤다.

2019-08-16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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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3, 84회에서 미리(김소연)가 태주(홍종현)의 아이를 임신하고 선자(김해숙)에게 고백을 했다.


한종수는 전인숙의 딸리 강미리(김소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다그쳤다.


전인숙은 "어차피 제가 늙고 쓸모 없어지면 버리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한종수는 "또 안 속는다. 이번 일도 이렇게 넘어갈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라고 했다.


김우진은 "내가 좋다면서요. 그럼 힘들 때 내가 제일 먼저 생각나야하는 것 아닌가. 내가 질투하는건가"라고 했다.


강미혜는 "아니오. 제가 잘못한거에요"라고 답했다.


입원한 선자(김해숙)을 찾아갔고 홍종현이 다녀간 뒤 최명길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발각 됐을까 가슴 졸이던 김해숙은 김소연에게 “별일 없는 거지?”라고 안부를 물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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