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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봉오동전투’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한다는 의미다 ...
2019-08-16 1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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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극이다.
'봉오동 전투'의 흥행을 이끈 주역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 원신연 감독은 2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찍었다.
이는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한다는 의미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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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삼성생명 50조원..."신한은행·KB국민은행 뒤이어"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조사 결과, 삼성생명보험이 50조 3,338억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금융감독원 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445조 6,22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10위 업체가 전체 시장의 75.2%를 점유하는 과점 구조를 보였다.삼성생명 50조원으로 독보적 1위..."시장점유율 11.3%"삼성생명보험은 DB형 39조 3,724억원, DC형 7조 8,339억원, IRP 3조 1,275억원 등 총 50조 3,338억원의 적립금을 운용하며 시장점유율 11.3%로 독보적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신한은행과 2조 6,072억원 차이로,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삼성생명의 압도적 지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삼성생명은 DB형에서 39조원
적립금 1조원 이상 퇴직연금사 수익률 1위 아이비케이연금보험 8.46%..."대형사도 7% 이상 선전"
적립금 1조원 이상 대형 퇴직연금사업자 32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2분기 수익률 조사에서 아이비케이연금보험이 종합 수익률 8.46%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아이비케이연금보험은 총 적립금 1조 3,640억원으로 32개사 중 규모 면에서는 30위에 그쳤지만, 원리금 비보장 상품에서 DB형 9.59%, DC형 7.57%, IRP 7.47%의 고른 고수익률을 기록하며 종합 8.46%를 달성했다.2위는 NH농협은행이 종합 수익률 7.56%로 기록했다. 총 적립금 24조 5,793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DB형 7.44%, DC형 8.08%, IRP 7.18%의 안정적인 고수익률을 유지한 것이 인상적이다.3위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이 7.55%를 기록했으며, 4위에는 국내 최대
퇴직연금 "리스크 감수하면 수익률 2배 이상"...원리금 비보장 상품 압도적 우세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원리금 보장 상품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공개 자료에 따르면 모든 퇴직연금 유형에서 원리금 비보장 상품이 2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서 원리금 보장과 비보장 상품 간 수익률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6.88%로, 원리금 보장 상품 평균 3.44%보다 3.44%포인트 높았다.특히 DC형 원리금 비보장 상품에서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11.79%의 최고 수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원리금 보장 상품 중에서는 KB증권이 5.13%로 가장 높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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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9년 사법족쇠 완전 풀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받으며, 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이후 9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삼성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뉴삼성' 구축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회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전현직 임원들도 모두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은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죄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한 원
이재용 회장, 10년 사법리스크 터널 탈출..."이제 진짜 시험이 시작된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대법원 무죄 확정으로 10여 년간의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 그룹 총수로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올해 57세인 이재용 회장에게는 60세까지 3년이라는 시간적 제약 속에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그룹 수장의 경영 황금기에 해당하는 과거 10여년을 사법리스크로 인해 제대로 꽃을 피워보지 못한 셈"이라며 "이재용 회장 개인뿐 아니라 삼성으로서도 그야말로 잃어버린 10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사법리스크 해소 이후 이재용 회장이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사안은 이사회 복귀 여부다. 현재 미등기임원인 이재용 회장은
신영자 의장, 730억 주식 전량처분 왜?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사망 5년 후,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자산 정리가 본격화되고 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 730억원 규모를 전량 처분하면서, 롯데그룹 지배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3차례에 걸친 대규모 주식 매각롯데지주는 17일 공시를 통해 신 의장이 지난 10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거래로 롯데지주 주식 211만2천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규모는 670억원에 달한다. 같은 날 신 의장은 롯데쇼핑 주식 7만7천654주도 58억원 규모로 매각했다.이번 매각으로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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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美 제2공장 준공 '관세 안전지대' 구축
국내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미국 현지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며 북미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미국 수출 관세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을 통한 '관세 안전지대' 구축에 나선 것이다.연간 3억개 생산 체계 완성한국콜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콧 타운십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발표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준공식에서 "100년 전 콜마가 시작된 곳이 바로 미국"이라며 "제2공장을 거점 삼아 다양한 밸류체인 파트너들과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며 북미 최대의 화장품 제조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새로 준
785억 부당대출 기업은행, ‘사내 부부’ 분리 인사
불당대출로 곤욕을 치뤘던 IBK기업은행이 ‘사내부부’ 를 업무적으로 분리시키는 특단의 인사대책을 마련했다. 기업은행 16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면서 같은 권역 내에서 사내 부부나 친인척은 심사와 영업을 동시에 담당할 수 없도록 했다. 불가피하게 같은 권역 내에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부가 모두 영업 업무를 담당하거나 모두 심사 업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해상충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이 이처럼 특단의 ‘사내부부’ 분리 인사대책을 마련한 것은 지난 3월 총 882억원의 부당대출이 적발됐기 때문. 이는 당초 기업은행이 자체 공시한 239억원 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로 금감원의 고강도 현장 검사를 통해
한화오션, 캐나다 지사 설립으로 60조원 잠수함 사업 총력전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지사 설립을 결정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최대 60조원 규모의 거대한 방산 계약을 놓고 벌어지는 국제 경쟁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캐나다 지사 설립, 7번째 해외 거점 확보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캐나다 지사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사 설립으로 한화오션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노르웨이에 이어 7번째 해외 지사를 보유하게 된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캐나다 방산 사업 참여를 위해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고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지사 설립이 캐나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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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마감]SK하이닉스 8.9% 급락에도 삼성전자 3.1% 상승
17일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1%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8.9% 급락하며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페어트레이딩이 본격화된 모습을 보였다.이날 주가 흐름의 핵심은 골드만삭스의 HBM 관련 리포트였다. 최근 내년도 HBM 과잉공급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내년 HBM 가격 하락을 전망하며 삼성전자 Long, SK하이닉스 Short 포지션을 제시했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외국인 수급과 주가도 엇갈렸다"며 "최근 내년도 HBM 과잉공급 노이즈가 나오며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약세였는데, 골드만삭스에서 내년 HBM 가격 하락을 전망하며 삼성전자
HBM4 가격 프리미엄 축소에도 SK하이닉스 매수 유지..."AI 리더십 변함없어"
대신증권이 17일 발표한 반도체업 분석 보고서에서 HBM4 가격 프리미엄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바꿀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류형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HBM4 가격 프리미엄 축소 가능성을 반영해 2026년 HBM ASP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AI 시장의 리더인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변경할 시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대신증권은 HBM4 가격 프리미엄 축소 영향을 반영해 2026년 HBM ASP 전망을 기존 2025년 대비 7% 성장에서 6% 하락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물량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분석했다.류 애널리스트는 "HBM4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HBM3e에서는 기존
한국 종목 글로벌 하위권 집중..."제조업 하향·금융 상향" 뚜렷
한국 주요 종목들이 글로벌 신흥국 지수에서 하위권에 집중되면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 섹터는 상향 조정되며 업종 간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신흥국 지수 구성종목 중 FY1 EPS 변화율 하위 30개 종목에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HMM, 현대차, 네이버, KB금융, 신한지주 등 한국 종목이 대거 포진했다. 반면 상위 30개 종목에는 한국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었다.국가별 섹터 EPS는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한국은 업종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헬스케어가 6.9% 대폭 상향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기록했고, 산업재(3.27%), 소재(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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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Summer Premium Stay & Dine’ 패키지 선봬…미식과 휴식의 조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올여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ummer Premium Stay & D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이상 등급의 객실을 기본으로 하며, 1박당 5만 원 상당의 식음 바우처를 포함한다. AC 키친 이용 시 주중 런치 20%, 주중 디너 및 주말·공휴일 런치·디너 30% 할인이 적용되며, 루프탑바 클라우드에서는 전 메뉴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2인에게 제공되어 한층 더 여유로운 휴식을 완성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유러피안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세련된 객실, 미니멀한 공간 구성, 감각적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온 ‘보키 디자인 SM10 웨지’에 내구성을 한층 더 높인 블랙 마감을 적용한 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Black Vapor)’ 웨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SM10 웨지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수 마감과 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세련된 블랙 마감 디테일을 더해 한정판만의 특별함과 소장가치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모델로 완성됐다.보키 디자인 ‘SM10 블랙 베이퍼’ 웨지는 극대화된 내구성을 위해 티타늄 카바이드 마감을 적용했다.이는 PVD 공정과 FPP 코팅을 거쳐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나 얼룩이 쉽게 묻지 않도록 하는 웨지의 명장인 밥 보키만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해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샤갈 전’ 입장권 6백매 증정
롯데관광개발은 1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식음업장 이용 고객에게 오는 21일부터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를 보다 활발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제주의 랜드마크인 드림타워의 미식과 제주에서 진행되는 예술전시를 결합한 기획으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고자 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활발하게 유치해 제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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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⑨ KCC그룹]
3세 정재림 상무. 지분 확대로 승계 주도권 잡나
KCC그룹이 3세 경영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이 올해 5~6월 조카인 KCC 정몽진 회장의 자녀들에게 총 210억원 상당의 KCC 주식을 증여하면서 승계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몽익 회장, KCC지분 사촌에게 증여정몽익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이 보유한 KCC 지분 0.33%(3만3728주)를 형 정몽진 회장의 딸 정재림 씨에게 증여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6월 26일에는 정몽진 회장의 장남 정명선 씨에게 0.4%(3만5729주)를 증여했다. 이에 정재림 씨와 정명선 씨는 각각 KCC 지분 1.03%를 보유하게 됐고, 정몽익 회장의 KCC 지분은 3.74%에서 3.34%로 줄어들었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KCC그룹 형제간 계열 분리
[맞수탐구⑨] 신한카드 vs 삼성카드,
만년 2등 삼성카드의 화려한 반란
영원한 1등 같던 신한카드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만년 2등으로 보였던 삼성카드는 흔들리는 신한카드를 치고 올라섰다. 국내 카드업계 양강 구도가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업황 악화 속에서 신한카드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생존에 집중하는 사이, 삼성카드는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두 업체의 상반된 행보는 카드업계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위기의 신한카드, 반년 만에 또 다시 '칼바람'신한카드는 100명 이상의 희망퇴직 명단을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62명에 이어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단행한 것으로, 규모 면에서 70% 이상 늘어났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1968~
[재계 新 혼맥 ⑨ HL그룹]
기업 DNA 영향 준 신앙으로 엮인 개신교 혼맥
언론인을 천직으로 여기던 故정인영(1920-2006) 명예회장이 현대가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은 것은 1953년 현대상운 전무가 되면서부터다. 이후 현대건설 부사장을 맡아 대한민국 수립 이래 최초로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현대건설 사장으로 있었던 1976년, 중동 진출과 관련 형 정주영 창업주와 이견을 보이며 결별하게 된다.형과의 결별 후 정인영 명예회장은 1962년 설립한 현대양행을 기반으로 한라그룹을 만들어 독립했다. 한때 한라건설, 한라시멘트, 한라중공업, 만도기계 등을 계열사로 둔 명실상부 재계 12위에 랭크됐지만 90년대 말 외환위기 여파로 그룹이 부도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HL그룹 혼맥의 가장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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