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성 회원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조금 뜬금없을 수 있지만.. 나랑 같이 갈래 00아?”라며 담담한 모습으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그의 선택에 당사자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여성 회원들도 충격에 빠졌다.
베일을 벗은 '호구의 연애'는 썸, 연애 버라이어티라고 해서 꽁냥꽁냥 달달한 모습 뿐만 아니라 꾸며지지 않은 生리얼리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마치 대학 MT 현장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어필하고자 했던 '호구의 연애'는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더하기도.
이번 ‘나랑 같이 갈래’에서는 앞서 진행된 게임에서 이긴 다섯 명의 회원에게만 함께 가고 싶은 상대의 이름을 외칠 수 있는 ‘나랑 같이 갈래’권이 주어진다.
동호회 회원들은 귀갓길 짝꿍을 사수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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