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집회는 문 대통령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를 몰아내자고 일제히 성토하는 대규모의 행렬이 이어진 것을 말한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문재인 탄핵집회가 장악을 하고 있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어제 15일 광복절 오후 서울 시청앞 광장 등에서 극우 보수단체들, 일부 정치인들이 일제히 모였다.
이날 문재인 탄핵집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고, 탄핵을 당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 집회에는 최근 아베에게 죄송하다고 해 물의를 빚었던 주옥순이 ‘문재인을 죽여서 한국을 구해야 한다’라는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었다.
이와관련해 이날 문재인 탄핵집회에 참석했다는 한 누리꾼은 기사 댓글란에 “나라가 걱정되어 광화문에 나온 40대입니다.. 문재인 퇴진을 목표로 나온 시민들과 단체가 가득입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어리석은 좌파들의 선동과 증오에 넘어간 어리석고 불쌍한 국민이 많은게. 제일 슬픕니다”라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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