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날 보러와요'는 대낮 도심 한복판, 강수아(강예원 분)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이송돼 감금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 곳에서의 끔직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한다.
극 중 강수아는 강예원이 맡았다.
그녀는 '날 보러와요' 제작발표회 당시 "자아가 없어지는 느낌을 겪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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