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문을 받던 시절의 말로는 다할 수 없는 뼈아픈 고통과 광복이 된 당시 표현할 수조차 없는 벅찬 감동에 대해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두 자기는 돌담길에서 1895년 을미사변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과 세자가 러시아 공관으로 거처를 옮길 때 이 길을 걸어갔을 당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그 어떤 날보다 어두웠을 조선의 아침을 떠올려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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