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은 매회 단정하면서도 스타일이 돋보이는 캠퍼스룩과 함께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솔직 당당하지만 자신의 기분을 사랑스럽게 표현할 줄 아는 지민을 완벽 소화해내 ‘연플리 시즌4’ 속 새로운 ‘최애 캐릭터’로 떠올랐다.
한 걸음에 지민의 집 앞으로 달려간 하늘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지민을 보자마자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그간의 일을 설명했다.
푸름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했으며 미팅에 나가지 말라고 했던 말 역시 푸름 때문이 아니었다는 진심을 고백한 것.
하늘의 진정 어린 이야기에 멈칫한 지민은 자신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이에 지민과 시선을 곧게 맞추며 대답을 이어가려는 하늘의 모습이 보여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새론은 막 연애를 시작하는 설렘과 한 학기를 마치는 실제 대학생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마지막까지 활약,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시즌부터 참여하게 됐는데 배우분들을 비롯,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챙겨 주셔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함께 공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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