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과 배우 진세연, 이용진과 가수 광희-진해성, 한혜진과 박명수가 각각 짝꿍으로 활약하며, 설계자와 짝꿍이 얼마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는지 평가하는 '쿵짝' 지수가 특별 항목으로 추가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진세연은 이번 투어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로 규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첫째 날 설계를 맡은 규현은 진세연과 ‘882’라는 팀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규현의 별명 ‘규팔’의 8과 세연의 별명인 ‘세팔’의 8, 여기에 규현투어의 트레이드마크인 ‘빨리빨리’를 조합한 팀명으로, 이번에도 쉴 틈 없는 여행을 예고했다.
“12시간 안에 모스크바를 완전 정복하겠다”며 ‘12시간이 모자라’ 투어를 시작한 규현은 지하궁전같은 러시아 메트로부터 붉은 광장, 성 바실리 대성당, 국립 역사박물관, 굼 백화점 등 모스크바의 랜드마크를 잇따라 소개해 “꿈을 꾸는 것 같다”는 극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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