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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말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9-08-15 03:41:06

SBS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SBS방송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한채영이 우연한 계기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홍진영의 모친에게 "7살 아들이 엄마인 나보다 홍진영이 더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은데 아들이 '이 누나 예쁘다'고 말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그렇다”며 “우리 집만 샤워할 때 물통에 물 받아쓰고 변기 물도 안 내리고”라고 말했다.


“이렇게 절약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버지가 대단해 보였다. ‘애국자’”라고 덧붙였다.


한채영은 “얼떨결에 광고 촬영을 했는데 연예계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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