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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거라며 별 기교는 없었는데 마음이 끌렸어라고 설명했다.

2019-08-15 02:03:07

사진=KBS2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5일(월) 방송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1, 2회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해준다며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이브닝 콜’로 그녀와 엮이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환자복을 입은 홍이영은 병원 밖으로 나와 비를 맞으며 공포에 떨었다.


홍이영은 “내가 그런 거 아니야. 내가 죽인거 아니야. 나 어떡해”라고 외치며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남주완은 “오디션 심사 가는 길에 들었을 걸. 그 친구 연주하는 거”라며 “별 기교는 없었는데 마음이 끌렸어”라고 설명했다.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이라는 그의 말에 도망치듯 달아난 홍이영은 공포에 휩싸인 얼굴로 “당신 누구야?”라고 물었고, 1년 전 그녀가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만나러 온 남자가 장윤으로 밝혀져 소름 끼치는 장면을 선사하며 다음회가 미치도록 궁금한 엔딩을 경신하기에 충분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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