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도엽이 11일 충북 음성 젠스필드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결승에서 박상현을 2홀 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전에서 맹동섭을 4&2로 꺾고 4강에 오른 문도엽은 4강전에서 엄재웅을 1UP으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문도엽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것으로 평가됐던 박상현을 결승전에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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