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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지켜볼 거다라고 자신의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9-08-15 00:51:03

사진=tvN호텔델루나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N호텔델루나방송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이태선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의 동료이자 가족보다 애틋한 인물 연우 역을 맡았다.


방송에서 구찬성은 귀안을 닫아준다는 환약을 버린 후 장만월에게 “약을 먹으면 당신을 못 보지 않냐”며 “나는 계속 당신 옆에서 당신을 지켜볼 거다”라고 자신의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만월이 소멸되는 것을 절대 보고 싶지 않은 구찬성은 그녀의 옆에서 늘 함께하기로 마음먹었고, 그러기 위해 자신을 밀어내려고만 하는 장만월을 꽉 붙잡았다.


택시를 탄 이미라는 자신이 탑승한 택시의 전 손님인 연우와 마주쳤고, 이때 이미라는 택시에서 하차해 박형사가 흘린 볼펜을 주워준 뒤 치마에 볼펜 자국이 생겼다고 말했다.


흙 분장과 후줄근해 보였던 과거와 달리, 이태선은 현대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장만월의 마음을 사로잡고, 월령수에 꽃을 활짝 피우게 한 구찬성의 성장처럼 여진구의 매력과 존재감 역시 한층 더 빛이 났다.


자신의 아픔보다 장만월의 외로움과 슬픔을 먼저 생각하는 구찬성. 한결같은 진심과 다정함은 여진구의 진솔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설렘을 배가시켰다.


기억도 나지 않는 어머니와의 첫 만남부터 호텔 델루나 지배인으로서의 마지막 배웅까지, 여진구는 혼란스럽고 슬픈 감정을 애써 누르며 끝까지 담담함을 잃지 않는 절제된 감정 열연으로 큰 여운을 안겼다.


‘엔딩 장인’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회에서도 장만월을 향한 묵직한 고백과 따뜻한 포옹으로 설렘 폭발하는 엔딩을 완성, 여심을 요동치게 했다.


드디어 마음이 맞닿은 ‘만찬커플’의 로맨스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그 가운데 여진구가 보여줄 ‘로코킹’의 행보는 또 얼마나 설렐지 큰 기대가 쏠린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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