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묘한 끌림을 느껴온 준우와 수빈은 더 이상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방송에서는 수빈의 깜짝 고백 이후, 어쩔 줄 몰라 고민하는 준우와 아무런 대답 없는 그의 반응에 애가 타는 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수빈을 향해 날아오는 공을 온몸으로 막아선 준우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
공을 쥐고 승부욕 넘치는 눈빛을 빛내다가도, 수빈을 바라볼 때면 한없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눈빛을 하고 있어 설렘을 배가시킨다.
준우를 바라보는 수빈의 표정에는 좀처럼 감출 수 없는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열여덟 소년, 소녀의 풋풋한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질인다.
사진에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휘영(신승호 분)의 질투 어린 시선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준우와 수빈의 쌍방로맨스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수빈을 향한 휘영의 짝사랑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준우와 수빈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며 “열여덟 소년, 소녀에게 완벽하게 동화되어 풋풋한 설렘을 자극하는 옹성우, 김향기의 ‘단짠’ 케미스트리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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