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환은 '대학 시절 진경 선배님 되게 어려웠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진경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오대환은 잠시 짬을 내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매니저에게도 "너도 시간 될 때 부모님 모시고 여행 많이 다녀"라며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 도착했고, 상대배우 진경과 만났다.
오대환은 진경에게 "대학시절 무서운 선배였다"고백했다.
진경은 "그런 얘길 뭐하러 하니? 뭐 내가 깡패였니"라며 민망해했다.
"원래 당한 사람만 기억한다"고 대답했다.
진경은 "그땐 내가 유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두 사람은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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