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조기진단만이 최선이다. 시력저하, 배뇨장애, 소화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정신과, 안과, 비뇨기과 등에서 시간을 허비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합니다. 뇌종양은 발생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뇌종양은 다시 두 부류로 나뉘는데, 주변의 신경조직을 침윤하는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윤하지 않고 압박하는 비교종성 종양으로 나뉩니다. 다른 종양과 달리 종양이 두개골 안에서 성장한다.
총 무게는 약 1,200~1,300 그램으로 크기는 양배추만하고 모양은 호두와 같으며 대뇌, 소뇌, 뇌간(숨골)으로 나눌 수 있다. 뇌는 매우 중요한 기관 중 하나여서 뇌막, 뇌척수액, 두개골 등으로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다.
두통, 구토, 팔/다리 마비, 간질발작, 시력장애, 안면신경 마비, 청력소실 등이다. 또 위장장애, 배변/배뇨장애, 정신장애, 운동장애, 언어능력의 장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소아 뇌종양은 뇌척수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수두증을 발생시키고 뇌간과 뇌신경을 압박해 여러 증상을 나타낸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