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장윤정 대표의 아들과 그의 친구가 심영순의 요리 연구원을 찾았다.
‘애교 만점’ 손자의 방문에 심영순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날 줄 몰랐고, 이 모습을 본 김숙이 “이렇게 따뜻한 적이 없었는데”라 놀랐을 정도.
현주엽이 음식에 집중하는 사이, 이창수 PD는 제작진이 준비한 초대형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이정도 사이즈를 주문하는 사람이 없어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맞춤형 선물이라고.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던 현주엽은 평소 거침없는 돌직구 성격과 달리 내심 좋으면서도 쑥스러운 듯 미소만 지었다.
원희룡 지사가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흑우’ 선물 박스가 등장하자 현주엽도 더이상 참지 못하고 역대급으로 해맑은 웃음을 터뜨렸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홍대 카페에 들렀고, 주문한 음식을 맛본 심영순이 “젊은 애들이 가장 사랑했을 때 그 맛이다”라 감탄해 이날 심영순을 설레게 만든 음식은 과연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홈쇼핑을 방불케하는 원희룡 지사의 군침 도는 설명과 함께하는 육즙 가득한 ‘ASMR’ 흑우 먹방이 펼쳐질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폭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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