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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 이호원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직접 가사도...

2019-08-12 06:26:10

힙합왕나스나길이호원사진제공=SBS이미지 확대보기
힙합왕나스나길이호원사진제공=S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극본 권수민, 연출 이준형)은 한국 최초로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 성장드라마다.


청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화려한 비주얼과 하이퀄리티 음악으로 신선한 드라마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힙합왕’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반작업과 함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호원은 주인공 방영백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백은 10살 때 대구 왜관의 미군 부대(코넬 캠프)로 내려왔고, 그 때부터는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하루 종일 랩만 생각하면서 지내더니 8년째 되던 해 할머니 김봉숙(김영옥 분)을 호강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상경한 영백은 두박고등학교를 다시면서 랩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는 것.


이호원은 “어렸을 때부터 외국의 힙합을 주제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우리나라에도 이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힙합 드라마가 나오게 됐다. 이런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해서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힙합과 랩을 가볍게 다룬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최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호원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직접 가사도 쓰고, 비트도 만들 정도로 열의를 드러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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