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이선빈은 사남매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작가 정수현 역을, 임주환은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노정의는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선빈(정수현 역)은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는데 신용휘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재미있고 유쾌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송승헌(위대한 역)은 촬영에 앞서 “그 어떤 드라마보다 큰 감동과 웃음, 유쾌한 에너지를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던 패기 넘치는 정치 신인 송승헌이 부스스한 까치머리와 파마자 자태를 뽐내는 초짜 아빠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더욱이 송승헌 앞에 깜짝 등장한 사 남매 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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