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소상공인 파이팅 특집으로 배우 김민교가 출연했다.


김민교는 소상공인 대표로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김민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처음 방송 당시에는 음식점을 할 생각도, 요리도 못했었다"며 "그런데 요리하면서 정말 재밌었다. 새로운 저의 모습을 발견한 느낌. 사람들이 맛있어 하니깐 더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종원 선생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방송 중에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고, 끝나서도 도와주셨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백종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교는 "새로운 저의 따른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사람들이 맛있어 하니까 희열이 느껴지더라"라고 장사에 눈을 뜨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교는 '소상공인으로 힘든 점'에 대해 "서비스도 많이 드리고 하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마음처럼 다 해드리지 못하는 것들에 힘듦이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대로 김민교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던 에피소드도 밝혔다.

"장사를 하면서 힘든 것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는다. 이러면서 더욱 협동심도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되도록 촬영이나 스케줄이 따로 없으면 항상 가게에 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골 손님들도 자주 방문해주신다. '맛있네요', '값도 싸고 맛있어요'라며 칭찬해주시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