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윤과 이태환은 노상 변사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두 사람은 현장 감식에 필요한 장비와 복장을 갖춰 입었다.
조재윤은 "너무 더웠고, 온몸이 땀이었다. 장갑 안에 물이 고여있었다. 땀이 어마어마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검사를 사칭, 무인 물품 보관함을 이용해 현금을 절취한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도시경찰 팀이 나섰다.
현장 사진 촬영 후, 천정명은 예리한 눈빛으로 지문 감식에 나섰다.
이를 본 멘토는 “꼼꼼하게 잘한다”며 칭찬하고고 김민재 역시 “천정명은 이 일과 맞는 것 같다. 센스있게 잘한다”고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
사무실로 돌아온 천정명은 현장감식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나제성 반장은 막막함을 느끼는 천정명에게 자신이 기록했던 보고서를 보여주며 그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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