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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첫 만남을 통해 크림이의 특징을...

2019-07-29 0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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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5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이연복과 오마이걸 승희, 박재정, 곽동연이 김민교, 이영진, 치타의 반려동물들의 펫시터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뿐만 아니라, 중식대가 이연복과 배우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와의 만남도 공개되었다.


첫 만남을 통해 크림이의 특징을 전해들은 이연복은 두 번째 만남에서 영진에게 크림이를 본격 인수인계 받고 펫시팅에 나섰다.


연복의 집에 제 집처럼 들어간 크림이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진은 못내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크림이가 연복의 손길을 피하면서 아직 둘의 사이가 가깝지 않음이 드러났다.


연복은 가장 먼저, 반려견들이 좋아한다는 볼풀을 이용해 크림이의 흥미를 이끌어내려고 했으나 처참하게 실패한 후 결국 프로 셰프답게 음식으로 크림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크림이는 평소에 좋아한다는 닭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더니 연달아 건네는 참치, 오리고기마저 입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러다 결국, 주어지는 모든 음식을 거부, 연복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과연, 연복은 크림이의 입맛을 사로잡아 무너진 셰프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반려견을 키운 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연복은 ‘쬬코’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연복은 “지하철에서 강아지를 파는 할머니에게서 데려왔다”며 “‘쬬코’가 예쁘게 잘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셰프 이연복은 모델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의 펫시터가 됐다.


이연복은 최근 쬬코라는 반려견이 죽었다고 밝히며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병이 많았다. 수술도 받고 계속 치료하면서 키웠다. 한 10년 살았다. 그 강아지가 죽으며 충격이 컸다"면서 반려견을 회상, 눈물을 보였다.


강아지를 잃은 것이 가족 중 누가 죽은 것 같은 느낌이었고 이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또 다시 잃을까봐 무섭다고 설명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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