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고주원이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래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들로 잔뜩 장을 봐온 보미는 숙소로 돌아와 주원의 원기 회복을 위한 여름 보양식 준비에 돌입했다.
갑작스러운 보미의 행동은 주원과 만남 200일을 기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더욱이 고주원이 나간 후 혼이 빠진 김보미는 요리를 불에 올려둔 것도 까맣게 잊은 채 다시 파티 준비를 이어갔고, 급기야 냄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했다.
서프라이즈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고주원은 직접 만든 수제화를 꺼내 김보미에게 신겨줬고 “일할 때 편하게 신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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