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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후세시의연인’ 과거 최수아는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다...

2019-07-29 00:55:02

사진=채널A평일오후세시의연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채널A평일오후세시의연인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의 애틋한 감정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남편과 애정표현은 물론 정서적 교류마저 끊긴 채 하루하루 메말라가던 손지은의 일상에, 새로운 설렘을 주는 남자 윤정우가 나타났다.


두 사람은 메꽃의 꽃말처럼 서로에게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었다.


과거 최수아는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다.


일순간 가정이 몰락하며 꿈을 접고 이른 나이에 돈 많은 출판사 대표의 아내가 됐다.


자신의 과거와 과거의 꿈을 들여다본 듯 발레리나 그림을 그린 도하윤을 보며 그녀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26일 방송되는 ‘오세연’ 7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손지은과 윤정우는 어두운 밤 단둘이 숲 길을 거닐고 있다.


윤정우는 자신의 손에 무언가를 가둔 듯 조심스럽게 손을 열어보고 있으며, 손지은은 그런 윤정우의 곁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어둠 속을 환하게 비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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