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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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180조원 시장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성공....전임상 진행중
샤페론이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에 성공해 전임상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샤페론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NuBesin®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비만치료제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던 것은 비만치료제 테마다. 이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위고비 매출은 약 1조 2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젭바운드는 약 715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실제로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도 폭발적인 비만치료제 수요에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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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씨, 중국산 에리스리톨 최대 294% 관세부과 전망...K푸드 핵심 에리스리톨 생산 수혜 전망
EU가 중국산 에리스리톨에 최대 294%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에리스리톨 생산 업체인 엠에스씨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리스리톨은 발암물질로 분류 된 아스파탐의 대체제인 천연감미료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등은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한 가운데 대체제로 꼽히는 에리스리톨에 대해 중국산 생산물에 대한 대규모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아스파탐은 1965년 발견됐으나 최근 설탕의 대체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명 '제로'가 붙는 무설탕 음료, 무설탕 캔디와 껌 등에 널리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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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솔아이원스, 韓 세계 최초 3차원 초고집적 뉴로모픽 시냅스 소자 개발...차세대 AI 반도체 난재 해결
한솔아이원스가 강세다.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김용훈 박사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 황현상 교수 연구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3차원 초고집적 뉴로모픽 시냅스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황현상 교수는 한솔아이원스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김용훈 박사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 황현상 교수 연구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3차원 초고집적 뉴로모픽 시냅스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저온(<200℃)에서 합성한 반데르발스 2차원 나노소재(텅스텐 나이셀레나이드, WS2)를 드레인 전극과 이온 배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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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솔루스첨단소재, 美 엔비디아로부터 동박 양산승인...공급시작
솔루스첨단소재가 급등세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로 꼽히는 엔비디아에 AI 가속기용 동박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엔비디아로부터 최종 양산 승인을 받아 동박정측판(CCL) 제조사인 두산 전자BG(비즈니스 그룹)에 자사 하이엔드 동박인 초극저조도(HVLP) 동박을 공급한다. 솔루스첨단소재의 HVLP 동박은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가속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HVLP 동박은 전자 제품의 신호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표면 거칠기(조도)를 0.6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로 낮춘 제품이다.신호 손실을 낮출 수 있어 AI 가속기, 5G 통신장비, 고효율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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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스토스, 30조시장 뉴럴링크 '사지마비 환자도 살려냈다'...비침습형 BCI기술 적용
비스토스가 강세다. 30조 시장 규모의 뉴럴링크 시장에서 침습형 BCI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때문이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사지마비부터 뇌전증 환자까지 ‘뇌 컴퓨터 접속’(BCI) 기술이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뇌에 전자칩을 이식해 생각을 제어하거나, 질병 증상을 완화하는 시도들이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는 침습형 BCI 기술 임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와이브레인이나 비스토스(419540) 등이 비칩습형 BCI 기술 기반 제품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미국 뉴럴링크나 국내 와이브레인, 비스토스 등이 ‘뇌 컴퓨터 접속’(BCI) 기술 기반 뇌신경질환 증상을 치료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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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포스코퓨처엠에 배터리 안전성 향상 필수 장비 양극재 전자석 탈철기 공급
글로벌 1위 전자석 탈철기 전문 기업 대보마그네틱이 포스코퓨처엠과 51억원 규모의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보마그네틱은 내년 5월까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에 5단계 탈철기를 공급한다. 전자석 탈철기는 2차 전지 폭발 및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리튬 내 철 성분을 제거하는 장비다. 탈철 공정은 배터리 제조 시 안전성 확보와 수율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경기도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 발생으로 배터리 안전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모든 배터리 제조사들이 양극재 제조 공정에서 전자석 탈철기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전자석 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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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지스, 해상물류대란에 운임 상승...매출 6000억원에 시총 600억원 불과 저평가
해상물류대란에 운임이 상승하면서 인터지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섰지만 시가총액은 600억원대에 머물고 있어 저평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운주들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표를 앞두고 해상운임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SCFI는 매주 금요일을 발표된다. 지난 21일 기준 SCFI는 3,475.60으로 11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1년 전 924.29에 비하면 3.5배로 치솟았다. 최근 가자지구 전쟁의 여파가 수에즈 운하의 통행 차질로 이어지고, 파나마 운하에서도 극심한 가뭄으로 통과 선박 수가 줄어듦에 따라해상운임이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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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시프트업 86조원 몰려...시총 상단 4조원 육박에 '대박'
대성창투가 시프트업 투자에 대박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시프트업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관 수요예측에서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주관사는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4만7000~6만원)의 상단인 6만원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이 매체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시프트업의 기관 수요예측에 약 86조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논의를 거쳐 다음달 1일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기관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 투자자들은 대부분 밴드 상단(6만원)을 넘는 가격을 적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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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케이티, 테슬라 협력사 벤더 등록 전망...수주 레코드 확보
디케이티가 테슬라 협력사 벤더로 등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테슬라의 협력사 인증을 받고 있는데 협력사 인증엔 보통 5~6개월 정도가 걸린다며 이미 수주 트랙레코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테슬라 벤더로도 등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케이티는 FPCA(연성회로기판) 모듈 제조업체이다. 모기업인 ‘비에이치’로 부터 FPCB를 공급받아 원천기술인 SMT(표면실장기술) 방식으로 FPCA 생산한다.이 매체는 24년 북미 세트업체는 태블릿에 OLED 패널을 적용하기 시작했다며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로 FPCA를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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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아이, 中·美서 국내 최초 엣지 AI 반도체 기술 특허 취득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디퍼아이가 중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글로벌 엣지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퍼아이는 엣지 AI 반도체 관련 기술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중국에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파라미터 최적화 방법, 신경망 계산 방법 및 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파라미터 최적화 방법, 신경망 연산방법 및 그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이다. 이 특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 간 처리할 데이터의 경량화와 관련된 기술로, 인공지능 데이터 연산간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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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쏠리드, 삼성전자 사우디 최초 오픈랜 사업파트너 참여...40조원 규모 오픈랜 파트너사 부각
쏠리드가 강세다. 글로벌 개방형 무선접속망(오픈랜) 시장이 2030년 최소 320억달러(약 40조원) 규모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우디 최초로 오픈랜 사업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시티에서 착수하는 사우디 최초의 오픈랜(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사업 추진 단계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킷에 따르면, 오픈랜 시장은 2022년~2030년 동안 연평균 42%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 32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사우디 정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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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삼성 외면 사실무근...국내 유일 배지공장 삼성과 활발히 협력
아미코젠은 1300억원을 투자한 송도 배지공장은 국내 유일한 공장으로 삼성을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기업들과 배지사업을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아미코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는 아미코젠의 배지 기술력 및 생산 시설에 큰 관심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송도 배지 공장을 방문해 GMP 공장 체크 및 사업방안을 협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OEM 위탁 생산 및 기존 바이오시밀러에 이용되고 있는 배지를 아미코젠의 배지로 교체하는 부분까지 진행중에 있다. 현재 1톤 수주 규모까지 논의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공급을 위해 재현성 확인 등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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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로보스타, LG전자 구글과 90조원 규모 생성형 AI 로봇 양산
로보스타가 강세다. LG전자가 구글과 90조원 규모의 시장의 생성형 AI 로봇을 양산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LG전자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 등을 시연한다.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ML)과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이미지, 코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령을 받는 멀티모달리티 성능이 특징이다.LG전자는 연내 구글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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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웹케시, "삼성전자도 반했다" 삼성 전계열사로 확대...마드라스체크 DS 협업툴 플로우 美·日도 진출
삼성도 반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의 사용이 가파라지면서 웹케시의 사내벤처 1호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2년 12월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프로젝트 업무에 마드라스체크의 토종 협업툴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이에 올해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디스플레이도 업무에 플로우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플로우의 확산은 ‘편의성’과 ‘생산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플로우는 사내 메신저 역할뿐 아니라 프로젝트별 업무 일정과 진행 과정까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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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바이오소재 핵심 제품 ‘리제노머’ 유럽 임상 성공, '글로벌 수출 가속화'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 콜라겐 기반 치주재생 소재 ‘리제노머(Regenomer)’에 대해 유럽과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시판 후 임상시험(PMCF)’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인 리제노머의 구강조직 재생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상시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 240명, 국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0명, 총 3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까지 75%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직 재생력을 확인했다. 임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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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영일만항 지분율 15.4% 보유...유전 개발 영일만항 확장 추진
코오롱글로벌이 강세다. 경상북도가 포항 영일만항 2배 확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가 시추 등 유전 개발과 석유·가스가 나왔을 때를 대비해 영일만항을 2배 규모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코오롱글로벌은 영일만항 지분을 15.4%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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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에스지, 이뮤노백스바이오 흡수합병, ‘상장사 주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크레오에스지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997717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합병을 기점으로 신약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이뮤노백스바이오의 범용 백신 플랫폼 ‘SUV-MAP’와 에이즈 백신을 비롯한 백신 파이프라인이 내재화될 예정이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이뮤노백스바이오가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이라 판단해 이를 내재화하고 상장사인 크레오에스지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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