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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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스토스, 30조시장 뉴럴링크 '사지마비 환자도 살려냈다'...비침습형 BCI기술 적용
비스토스가 강세다. 30조 시장 규모의 뉴럴링크 시장에서 침습형 BCI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때문이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사지마비부터 뇌전증 환자까지 ‘뇌 컴퓨터 접속’(BCI) 기술이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뇌에 전자칩을 이식해 생각을 제어하거나, 질병 증상을 완화하는 시도들이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는 침습형 BCI 기술 임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와이브레인이나 비스토스(419540) 등이 비칩습형 BCI 기술 기반 제품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미국 뉴럴링크나 국내 와이브레인, 비스토스 등이 ‘뇌 컴퓨터 접속’(BCI) 기술 기반 뇌신경질환 증상을 치료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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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포스코퓨처엠에 배터리 안전성 향상 필수 장비 양극재 전자석 탈철기 공급
글로벌 1위 전자석 탈철기 전문 기업 대보마그네틱이 포스코퓨처엠과 51억원 규모의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보마그네틱은 내년 5월까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에 5단계 탈철기를 공급한다. 전자석 탈철기는 2차 전지 폭발 및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리튬 내 철 성분을 제거하는 장비다. 탈철 공정은 배터리 제조 시 안전성 확보와 수율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경기도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 발생으로 배터리 안전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모든 배터리 제조사들이 양극재 제조 공정에서 전자석 탈철기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전자석 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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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지스, 해상물류대란에 운임 상승...매출 6000억원에 시총 600억원 불과 저평가
해상물류대란에 운임이 상승하면서 인터지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섰지만 시가총액은 600억원대에 머물고 있어 저평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운주들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표를 앞두고 해상운임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SCFI는 매주 금요일을 발표된다. 지난 21일 기준 SCFI는 3,475.60으로 11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1년 전 924.29에 비하면 3.5배로 치솟았다. 최근 가자지구 전쟁의 여파가 수에즈 운하의 통행 차질로 이어지고, 파나마 운하에서도 극심한 가뭄으로 통과 선박 수가 줄어듦에 따라해상운임이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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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시프트업 86조원 몰려...시총 상단 4조원 육박에 '대박'
대성창투가 시프트업 투자에 대박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시프트업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관 수요예측에서 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주관사는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4만7000~6만원)의 상단인 6만원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이 매체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시프트업의 기관 수요예측에 약 86조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논의를 거쳐 다음달 1일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기관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 투자자들은 대부분 밴드 상단(6만원)을 넘는 가격을 적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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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케이티, 테슬라 협력사 벤더 등록 전망...수주 레코드 확보
디케이티가 테슬라 협력사 벤더로 등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테슬라의 협력사 인증을 받고 있는데 협력사 인증엔 보통 5~6개월 정도가 걸린다며 이미 수주 트랙레코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테슬라 벤더로도 등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케이티는 FPCA(연성회로기판) 모듈 제조업체이다. 모기업인 ‘비에이치’로 부터 FPCB를 공급받아 원천기술인 SMT(표면실장기술) 방식으로 FPCA 생산한다.이 매체는 24년 북미 세트업체는 태블릿에 OLED 패널을 적용하기 시작했다며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로 FPCA를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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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아이, 中·美서 국내 최초 엣지 AI 반도체 기술 특허 취득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디퍼아이가 중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글로벌 엣지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퍼아이는 엣지 AI 반도체 관련 기술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중국에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파라미터 최적화 방법, 신경망 계산 방법 및 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파라미터 최적화 방법, 신경망 연산방법 및 그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이다. 이 특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 간 처리할 데이터의 경량화와 관련된 기술로, 인공지능 데이터 연산간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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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쏠리드, 삼성전자 사우디 최초 오픈랜 사업파트너 참여...40조원 규모 오픈랜 파트너사 부각
쏠리드가 강세다. 글로벌 개방형 무선접속망(오픈랜) 시장이 2030년 최소 320억달러(약 40조원) 규모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우디 최초로 오픈랜 사업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시티에서 착수하는 사우디 최초의 오픈랜(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사업 추진 단계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킷에 따르면, 오픈랜 시장은 2022년~2030년 동안 연평균 42%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 32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사우디 정부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세계 최대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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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삼성 외면 사실무근...국내 유일 배지공장 삼성과 활발히 협력
아미코젠은 1300억원을 투자한 송도 배지공장은 국내 유일한 공장으로 삼성을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기업들과 배지사업을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아미코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는 아미코젠의 배지 기술력 및 생산 시설에 큰 관심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송도 배지 공장을 방문해 GMP 공장 체크 및 사업방안을 협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OEM 위탁 생산 및 기존 바이오시밀러에 이용되고 있는 배지를 아미코젠의 배지로 교체하는 부분까지 진행중에 있다. 현재 1톤 수주 규모까지 논의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공급을 위해 재현성 확인 등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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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로보스타, LG전자 구글과 90조원 규모 생성형 AI 로봇 양산
로보스타가 강세다. LG전자가 구글과 90조원 규모의 시장의 생성형 AI 로봇을 양산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LG전자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에서 제미나이를 탑재한 클로이 로봇을 공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하는 AI 챗봇 기능,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 등을 시연한다.제미나이는 구글의 머신러닝(ML)과 AI 앱 개발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된 생성형 AI 모델이다. 텍스트를 비롯해 음성, 이미지, 코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령을 받는 멀티모달리티 성능이 특징이다.LG전자는 연내 구글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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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웹케시, "삼성전자도 반했다" 삼성 전계열사로 확대...마드라스체크 DS 협업툴 플로우 美·日도 진출
삼성도 반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의 사용이 가파라지면서 웹케시의 사내벤처 1호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2년 12월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프로젝트 업무에 마드라스체크의 토종 협업툴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이에 올해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디스플레이도 업무에 플로우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플로우의 확산은 ‘편의성’과 ‘생산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플로우는 사내 메신저 역할뿐 아니라 프로젝트별 업무 일정과 진행 과정까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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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바이오소재 핵심 제품 ‘리제노머’ 유럽 임상 성공, '글로벌 수출 가속화'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 콜라겐 기반 치주재생 소재 ‘리제노머(Regenomer)’에 대해 유럽과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시판 후 임상시험(PMCF)’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인 리제노머의 구강조직 재생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상시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 240명, 국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0명, 총 3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까지 75%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직 재생력을 확인했다. 임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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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영일만항 지분율 15.4% 보유...유전 개발 영일만항 확장 추진
코오롱글로벌이 강세다. 경상북도가 포항 영일만항 2배 확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가 시추 등 유전 개발과 석유·가스가 나왔을 때를 대비해 영일만항을 2배 규모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코오롱글로벌은 영일만항 지분을 15.4%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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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에스지, 이뮤노백스바이오 흡수합병, ‘상장사 주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크레오에스지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997717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합병을 기점으로 신약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이뮤노백스바이오의 범용 백신 플랫폼 ‘SUV-MAP’와 에이즈 백신을 비롯한 백신 파이프라인이 내재화될 예정이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이뮤노백스바이오가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이라 판단해 이를 내재화하고 상장사인 크레오에스지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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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세계 전구체1위 기업 CNGR이 최대주주...포스코와 영일만 산업단지 1조5000억원 투자
스카이문스테크로로지가 세계 전구체 1위 기업인 CNGR이 사실상 최대주주가 됐다. 26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공시를 통해 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납입됐다고 밝혔다. 납입 대상자는 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로써, 이 법인의 실질적인 주주는 100% 지분을 보유학 있는 CNGR Advanced Material Co., LTD(SZ300919, 심천 증권거래소)이다. 공시를 보면 이번 신주의 발행주식에 대한 납입 완료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기존 최대주주인 Earn Wide International Limited에서 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로 변경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중국최대 전구체(배터리 소재) 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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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와이, 제2의 테슬라 리비안에 부품 독점 공급...폭스바겐 7조 투자 합작사 설립
디와이가 강세다. 리비안에 핵심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한다. 전일 폭스바겐의 투자 발표 이후 리비안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오는 2026년까지 약 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0억달러(약 1조3914억원)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달러(약 5566억원)를 추가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디와이는 지주회사로 자동차부품사 디와이오토와 유압실린더 제조회사 디와이파워, 산업기계회사 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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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베이스전자, 폭스바겐 美 리비안 7조 투자…배터리 모듈 핵심부품 공급사 '강세'
모베이스전자가 강세다. 삼성SDI를 통해 배터리 모듈을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를 투자한다. 폭스바겐은 10억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양사는 합작회사가 "같이 통제되고 소유될 것"이라며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차량에 대한 최고의 설루션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우리는 기술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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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준비되면 참여한다"....정부 12월 '스타트'
가스 석유 수송용 전용 공장에서 전국 가스 배관망 공급 동양철관이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준비가 되면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25일 동양철관 관계자는 대왕 고래 프로젝트와 관련 "구체적인 사안이 발생하면 당연히 우리도 참여한다"며 "단 아직까지 정부에서 진전된 것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12월에 바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방미한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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