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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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광통신, 앤비디아 생성형 AI 광섬유 10배 필요...美 코닝 급등 광섬유 구리보다 부각
대한광통신이 급등세다. 생성형 AI에 구리보다 광섬유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미국 증시에서 눈에 띄는 종목은 유리 제조업체 코닝으로 2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하면서 주가가 12% 급등했다. 코닝 측이 “생성형 AI를 위한 새로운 광섬유 제품의 수요 증가”가 실적 향상을 이끈다고 밝히면서 코닝이 AI 수혜주로 떠올랐다. 생성형 AI 기술개발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크게 늘면서, 프로세서를 서로 연결해 주는 데 필요한 광섬유 케이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는 것. 엔비디아의 호퍼H100 GPU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기존 서버랙에 사용되는 것보다 10배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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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비만치료제 등 글로벌 펩타이드 CDMO 시장 적극 공략’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박람회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2024(이하 BIX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BIX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며, 약 15개국 250여개의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종합 컨벤션이다. 이번 행사는 ‘Embrace All Possibilities(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다)’를 주제로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나이벡은 이번 BIX 2024에서 자체 펩타이드 원료의약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역량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BIX 2024에는 글로벌 최상위 CDMO 기업들이 참석하면서 시장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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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원전선, 4조원 규모 삼성·SK ‘혈맥’ 송전망 건설 예타 면제...최대규모 사업 속도 낸다
대원전선이 강세다. 한국전력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345kV 대규모 교류(AC) 송전망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공사로 2037년부터는 동해안과 호남지역에서 원전과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재한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로 공급될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1일 2024년도 제2차 기재부 자문회의에서 345kV 대규모 송전망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했다. 이번 조치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 동해안 및 호남지역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전기를 신속하게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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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2조원 시장 골육종 치료제 ODD FDA 승인...백토서팁 치료 효과 입증 국제학술지 게재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골육종에서 TGF-β(베타) 억제제인 ‘백토서팁’ 치료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캔서 커뮤니케이션즈(Cancer Communications, IF 20.1)’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캔서 커뮤니케이션즈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20이 넘는 암 연구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지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경구용 TGF-β 억제제 백토서팁, 종양 증식을 억제하고 항종양 면역 강화해 골육종 퇴행 촉진(Oral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receptor 1 inhibitor vactosertib promotes osteosarcoma regression by targeting tumor proliferation and enhancing anti-tumor immunity)'으로 미국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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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탈철기 초도물량 수주, ‘대규모 본계약 체결 임박’
글로벌 1위 전자석탈철기(EMF) 전문기업 대보마그네틱이 최근 포스코퓨처엠과 EMF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해외 수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중국 소재 글로벌 탑티어 2차전지 기업 A사향 탈철기 초도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도물량 납품을 거쳐 A사향 대규모 탈철기 본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대보마그네틱은 지난 5년간 A사에 탈철기를 공급해오면서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물량 수출을 위한 초도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삼원 전구체와 니켈 등 다양한 배터리 핵심 광물을 생산 및 가공하고 있다. A사는 테슬라,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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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코닉스,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자동 브레이크제어 시스템 등 공동개발...정부 운전자 급가속 방지법 발의
세코닉스가 강세다. 정부가 운전자 급가속 방지법을 발의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공동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고령 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이날 한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자동차 급가속 억제장치'를 장착하거나, 장착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해 고령 운전자의 급가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도록 했다.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49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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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아티아이, 정부 모로코에 5조원 규모 'K-철도' 수출 추진
대아티아이가 강세다. 정부가 모로코에 5조원 규모의 철도 수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모로코에 5조원대 규모의 고속철도 등 한국형 철도차량(이하 K-철도) 수출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모로코를 찾아 K-철도 수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박 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일까지 파나마를 방문한 데 이어 모로코로 이동해 모하메드 압델잘릴 교통물류부 장관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철도청장과 면담했다.박 장관은 이들과 양국 간 철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이 모로코의 철도차량 구매사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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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민테크, 삼성SDI '러브콜' 국내 유일 ESS 3세대 진단기술 개발 성공...美 1조 규모 ESS 배터리 공급 임박
민테크가 강세다. 삼성SDI가미국 대형 전력기업에 6.3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용 배터리를 약 1조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과 관련한 막바지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유일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한 민테크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와 ESS용 배터리 공급을 두고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제품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셀을 적용한 '삼성배터리박스(SBB) 1.5′ 제품이다.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 박스에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내부 공간을 효율화해 더 많은 양의 배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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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창산업, 급발진 방지 가속페달 개발완료...현대기아차 등 주요고객사. 급발진 오조작방지 의무화 여론논의
시청역 참사 속에 페달 오조작 방지 의무화를 논의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경창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 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전날 차량 인도 돌진 사고로 사망한 시청 직원 조문을 마치면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그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사고 운전자는 68세 남성이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 원인이 어떻게 밝혀질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초고령자 운전면허를 계속 갱신함에 있어서 어떤 보완책이 있을지 사회적 논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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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홍유석 대표 트럼프家 펜실베니아 동문...트럼프 바이오 보조금 전망에 美 진출 수혜
지놈앤컴퍼니의 홍유석 대표가 트럼프가와 같은 펜실베니아 동문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시 바이오 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보조금이 살포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홍 신임 총괄대표는 한국 릴리 대표, Eli Lilly 본사 이머징마켓 사업본부 전략 및 사업개발 총괄 수석 임원, 한독테바 대표, GSK 한국법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트럼프가 역시 모두 펜실베니아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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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현재 시총 4배 육박 파이프라인 가치 7천억원...美 정부와 ABN101 공동개발 추진
에이비온은 미국 정부부처와 호흡기바이러스 치료제 ABN101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ABN101은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Broad-spectrum antiviral drug)로 개발 중인 에이비온의 파이프라인이다. 차세대 인터페론 베타로서 기존 자연형 인터페론 베타의 물질 안정성을 개선하고 생산수율을 500배 이상 높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제형의 연구 및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운송, 보관, 투약이 유리한 건조 분말 제형으로 개발해 생물학적 활성이 자연형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회사는 미국 정부부처와의 공동개발을 위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테크워치 포럼(Tech Watch Forum)에도 참석해 ABN101의 생체 내에서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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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필리핀 향 보일러 공급 프로젝트 재개 논의 “원청과 직공급 등 다양한 검토”
비에이치아이가 필리핀 전력회사 ‘SMC글로벌파워홀딩스(이하 SMC글로벌)’와 350MW급 순환유동층(CFBC) 보일러 2기 공급 프로젝트와 관련 프로젝트 재개를 위해 직공급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비에이치아이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3월 ‘포모사중공업(Formosa Heavy Industries Corp, 이하 FHI)’과 체결한 약 23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통보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FHI는 SMC글로벌이 추진하는 발전소 건설의 EPC(설계·시공·조달)를 담당했다. 비에이치아이는 FHI를 통해 순환유동층 보일러를 공급하는 구조였다.회사 관계자는 “FHI와 SMC글로벌 사이의 EPC 계약 문제로 당사에 보일러 공급계약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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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13억원 규모 공급계약
비아이매트릭스는 3일 공시를 통해 13.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QC Digitization LaMS 시스템 구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1%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2-13부터 2024-09-30까지이다.비아이매트릭스는 2005년 4월에 설립된 BI 전문회사로 BI솔루션과 SCM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BI솔루션은 로우코드 통합 UI 개발 솔루션 'AUD플랫폼'과 LLM기반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솔루션인 'G-MATRIX' 등이 있다. SCM솔루션은 Planning 솔루션 'M4PLAN'를 판매 중이다.한편 증권가에서는 비아이매트릭스에 대해 G-MATRIX 매출 비중 상승과 외주 인력 효율화에따른 마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조정현 IBK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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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나라엠앤디, LG엔솔 5조원 수주 '잭팟'...LG전자 2대주주 배터리팩 공급사
LG엔솔이 최소 5조원 가량의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에 나라엠앤디가 강세다. LG전자가 2대주주인 나라엠앤디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공급사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업체들이 독식해온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 프랑스 완성차 업체인 르노와 전기차 59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이다.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에 주로 탑재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기반의 삼원계 배터리를 넘어 보급형 LFP 배터리 분야에서도 국내 배터리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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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진에스엠, 테슬라 최대 난제 '열폭주'...글로벌 완성차 벤더사와 연구개발 연말 양산
신진에스엠이 강세다. 테슬라의 최대 난제인 열폭주를 막기위해 글로벌 완성차 벤더사와 함께 공동연구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튬 전지 공장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 향상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신진에스엠이 열폭주를 지연시키는 방염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 연말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회사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신진에스엠은 탄소계열 복합소재 전문기업 에스플러스컴텍과 손잡고 올해 연말 양산을 목표로 방염·단열 시트를 개발 중이다. 현재 에스플러스컴텍이 보유한 원천 특허기술을 토대로 소재 개발은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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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멕스 협약체에 신개념 IoT 카드 공급
유비벨록스(089850)는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멕스 3개 업체가 협업하여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전자 사물인터넷플랫폼)를 연동한 새로운개념의 ‘IoT카드’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유비벨록스가 공급하는 IOT카드는 삼성전자, KB국민카드, 아멕스가 함께 선보이는 카드로 신용카드 결제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을 활용하여 삼성전자 스마스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이용해 카드 위치 확인 및 핸드폰 찾기, 핸드폰과 카드 상호간 연결 해제 알림 등의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으로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스마트카드의 역할이 기존 금융시장에서 지금은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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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B인베스트먼트, 에이블라투자만 시총8배 8천억가치 부각 상승
L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에이블라투자만 현재 시총에 8배인 8천억원 가치가 있다느 소식에 강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펄어비스 등 유니콘 기업을 발굴해낸 베테랑 벤처캐피탈로 많은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200억을 투자했던 에이블리가 3조 유니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가치가 8000억으로 추정 벤처캐피탈로써의 실력을 검증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2019년 L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했을 당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가치는 700억원 수준이었지만, 최근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2000억원 규모 연합 투자 유치를 목전에 두며 현재 시장에선 약 3조원 이상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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