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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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 韓 배터리 알루미나 코팅 열폭주 현상 억제 성공...알루미나 원천 기술 보유 테슬라 채택 부각
한국의 연구진이 알루미나 코팅을 이용해 열폭주 현상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오상자이엘이 알루미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SDI연구팀은 서울대 임종우 화학부 교수팀, 포스텍 화학공학과 김원배 교수팀 등과 ‘배터리 열폭주’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재 초기 단계에 음극 재료 흑연에서 발생한 에틸렌 기체가 양극으로 이동해 산소를 발생시키고 이것이 다시 음극에서 에틸렌 기체를 만들어내며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이 연쇄적으로 빠른 속도로 일어나면 급격한 온도 상승이 일어나며 열폭주 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연구팀은 흑연 음극에 알루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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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소니드, '꺼지지 않는 배터리 열폭주'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제로 해결
소니드가 강세다. 배터리 열폭주가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는 가운데 소니드가 비전도성 액체형 소화약재를 끌 수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드온은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 개발 완료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 적용중에 있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설비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타사 구매 문의에 대응 중이며,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소니드온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병철 기술사와 공동으로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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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아이,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서 'IFIA 최고발명 메달' 수상
- 美에서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신경망 연산방법 및 장치로 혁신적인 기술력 인정 받아 디퍼아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에 특허를 출품해 'IFIA 최고발명 메달(IFIA Best Invention Medal)'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SVIIF는 전 세계 발명가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창의적인 발명을 선보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SVIIF는국제발명가총연맹(IFIA)이 주최하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미국특허청(USPTO), 산타클라라 시, 미국발명가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전 세계 발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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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프라퍼티, 시총 3배 자금 확보...초록뱀미디어 매각 SPA 본계약 체결
씨티프라퍼티가 전날 공시를 통해 ‘2021큐씨피제15호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초록뱀미디어 주식 961만 6975주(지분율 39.33%) 및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씨티프라퍼티는 지난 6월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번 초록뱀미디어 지분 및 경영권 매각 규모는 총 1800억원으로 거래종결 시, 씨티프라퍼티는 현재 시가총액 530억원 대비 약 3배가량의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씨티프라퍼티는 확보한 자금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 및 투자해 기업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올해 1분기 개별재무상태표 기준 씨티프라퍼티가 보유 중인 자산은 약 20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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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엠텍, 세계 최초 열폭주 배터리 과충전 방지 릴레리 개발
와이엠텍이 강세다. 전기차 열폭주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는 양방향 고전압 릴레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된 EV 릴레이 전문 기업으로, EV 릴레이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 장치다.ESS, UPS(무정전전원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2차전지의 직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쉽게 말해 태양광으로 발전을 한 전기를 ESS로 보낼 때 과충전이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과충전 전에 전기를 끊어주는 스위치다. 방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용량의 60% 이상이 방전되면 더 이상 배터리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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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엔플러스, 전기차 화재 열폭주 30초내 자체 소화...글로벌 배터리 대기업 공급
이엔플러스가 강세다. 전기차 화재 열폭주를 막는 방열갭필러를 현재 주요 고객사에게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열폭주 등을 막는 방열갭필러(GF-300)와 방열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등을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방열 갭필러’와 ‘방열 실리콘폼 모두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엔플러스의 방열 갭필러 제품은 테스트에서 불이 붙었을 때 30초 내에 자체 소화돼 뛰어난 난연성을 입증했다.또 방열실리콘폼도 같은 테스트에서 동일한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의 방열갭필러 제품은 국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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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노루페인트,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예방...화재억제 상용화 완료
노루페인트가 강세다.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예방하는 염료를 개발해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가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에 이미 자체 개발한 소재가 쓰이고 있다.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13종과 수소에너지 소재 3종을 공개했다. 노루페인트는 배터리 셀과 모듈, 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접착제와 몰딩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주요 제품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난연 코팅제’ ‘경량 실리콘 난연 몰딩제’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을 억제하거나, 배터리 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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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켐트로스, 정부 전기차 과충번 방지대책...日 독점 깨고 배터리 충전 화재 방지 원천기술 특허 보유
켐트로스가 강세다. 정부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면서 배터리 충전 화재 방지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것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긴급회의를 연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지상으로 유도하는 방안, 배터리 제조업체 공개 등의 조치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배터리 제조업체 공개는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메르세데스 벤츠 EQE에서 일반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파라시스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확인된 이후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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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넥신, 4.5조원 규모 표적단백질제거기술 '시장 게임체'..."불치병도 고친다"
제넥신이 강세다. 4.5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표적단백질제거기술이 신약 개발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통해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신약 개발의 진정한 게임체인저로서 ‘표적단백질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의 실제적인 가치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책임연구원은 이번 정책보고서에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 제하의 기고를 통해 TPD는 세포가 자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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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중국과 일본에 코로나19 백신의 대량생산과 해외진출을 위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특허 등록 결정
-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통해 해외 의존도 감소효과 기대- 코로나19백신, BVAC파이프라인, 고병원성 인체감염 조류독감백신 등 신규백신에도 적용 가능 셀리드(KOSDAQ 299660)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중국과 일본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가 개발중인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중국,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이 결정됐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유럽, 인도, 브라질, 싱가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주요국에 출원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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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중앙에너비스, 그린벨트 해제 "내곡동 묻지도 않고 산다"...강남 내곡동 대규모 토지 보유
중앙에너비스가 강세다. 12년만에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다는 소식에 내곡동 일대의 토지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정부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오는 11월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표한다고밝혔다.과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거론되는 강남권 유력 후보지들의 집값이 들썩인바 있다. 이르면 1~2년 안에 강남에 미니 신도시 공급 물량이 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현재 정부에서 풀 그린벨트는 강남권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중앙에너비스 내곡동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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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아람코 추진 최대 석유화학단지 ‘아미랄 프로젝트’ 向 HRSG 공급
비에이치아이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민자 복합화력발전소(Amiral IPP Cogen PJT) 향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에 나선다. 비에이치아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총 약 268억 6700만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 가운데 확정분은 251억 2360만원이며, 조건부 금액은 17억 4406만원이다.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를 통해 475MW급 HRSG 1기를 프로젝트 주관사인 ‘사토프(SATORP)’ 측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토프는 사우디의 국영 기업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합작법인이다. 아람코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지역에서 ‘아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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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노팀, 잇따른 전기차 화재에 정부 긴급 종합대책 마련… ‘방열 소재 부각’
나노팀이 강세다. 최근 국내에서 전기차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8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내달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최근 관련 화재 사고 발생 수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가 나면서 공포심은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또, 이날 소방청도 국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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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노포커스, 코로나 진단키트 해외 고가 수입 원료 개발 성공...코로나 환자 5배 증가
제노포커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진단키트에 사용되는 고가의 원료를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 부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증가했다. 7월 첫째 주 91명이던 입원 환자가 넷째 주 46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된 이후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고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220곳의 입원 환자를 표본 감시하고 있다.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는 의미다.특히 8~9월 6차 대유행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제노포커스는 미생물 대사를 이용한 맞춤형 효소를 개발, 생산하고 미생물 유래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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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정화금, 코로나19 치료제 품귀현상...덱사메타손 필수 원료 국내 유일 제조 부각
대정화금이 강세다.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되면서 치료제들이 품귀현상을 빚자 덱사메타손 필수 원료를 제조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물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품귀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 약을 먹어야 하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약을 구하지 못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역 당국은 치료제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물량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이 8~9월 6차 대유행을 예고했는데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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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오스마트, 코로나19 진단키트 '게임체인저'...식약처 타액 PCR키트 품목허가 부각
바이오스마트가 강세다. 타액을 이용한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개발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얻은 것이 부각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재차 창궐하면서 진단키를 비롯해 마스크 등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증시에서는 코로나 19 진단키트 업체들이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체외진단기기와 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에이엠에스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 타액 PCR 키트 ‘에이플러스체큐(A+CheQ)’가 품목허가를 받았다.에이플러스체큐 이전, 타액 PCR 진단 키트가 국가 기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공식 인정받은 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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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46억 규모 해외 PSD 공급계약 체결, ‘수출국 다변화로 매출 성장 가속화’
우리기술은 46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5개 역사에 적용될 ‘수평형 플랫폼 스크린도어(PS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 Len Industri’의 자회사 ‘PT Len Railway Systems’이다.이번 공급계약은 인도네시아 자카르나 경전철(LRT)에 난간형 PSD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LRT는 노면전차와 전철을 결합해 기존 지하철 대비 건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적인 운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배출가스가 없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PSD는 지하철, 경전철 등 다양한 철도의 역사에 설치되는 플랫폼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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