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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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테크노스, '대왕고래' 35억 배럴 존재 확률 90%…지질연과 세계최초 원유 채취 파이프 분리 기술 개발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 시추를 위한 물리검층 계약을 맺은 가운데 제일테크노스가 지질연구원과 석유·가스 생산용 해저 분리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통해 자원개발 기술의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수혜가 전망된다.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동해 8·6-1 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물리검층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최소 탐사자원량은 35억 배럴로, 실제 회수될 것으로 기대되는 양이 35억 배럴 이상일 확률이 90% 이상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물리검층은 본격적인 탐사시추 전 석유부존 여부와 자원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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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씨엔씨, 세계 최초 합성쿼츠 개발 성공...삼성전자 인텔도 부러워하는 기술 부각
비씨엔씨가 강세다. 세계 최초로 합성 쿼츠 개발에 성공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 등에 납품하고 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비씨엔씨는 국내 업계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를 국산화하고, 반도체 부품을 국내외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및 장비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합성쿼츠(QD9+), 실리콘(SD9+P, SD9+S) 및 보론카바이드(CD9) 등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를 모두 국산화해 부품생산까지 수직계열화한 세계 유일 기업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합성쿼츠 QD9+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씨엔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합성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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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놈앤컴퍼니, 세계최초 내성암 면역항암제 이식 치료 성공
지놈앤컴퍼니가 강세다. 박한수 교수가 대표로 있는 가운데 관련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내성암 면역항암제 이식 치료를 성공했다. 7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암이 진행된 13명의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좋은 환자의 대변을 이식한 후 면역항암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환자에게서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다시 나타났다고 밝혔다.13명 중 1명은 암이 부분 관해됐으며, 5명은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안정 상태를 보였다.또한 연구팀은 면역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대변 이식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유익균을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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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티씨바이오, 세계 유일 필름형 대마 개발...美 대선 해리스 공약에 독보적 기술 부각
씨티씨바이오가 급등세다. 세계 최초로 필름형 대마를 개발한 기술이 미국 대선에서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의 공약에 부합될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되면서 매무세가 몰리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는 글로벌 기업중 유일하게 필름형 의료용 대마 연구기술을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 산업용 헴프(Hemp)국제 자유특구’에서 국책과제로 진행해 온 칸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의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 이하 ODF) 제제연구 및 생산 공정 연구를 작년 12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 매체는 국내 규제로 인해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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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씨셀, '이뮨셀엘씨주' 고형암 치료 새 희망...블록버스터 면역항암치료제들보다 월등 질병통제율 90% 육박
지씨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뮨셀엘씨주가 고형암 치료의 새 희망으로 떠 오르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국산 면역세포치료제 지씨셀(GC셀)의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 Inj.)'가 치료제가 적은 고형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주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당시에는 익숙지 않았던 면역세포치료제가 최근 여러 품목 허가되고, 사용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규제가 완화되고 시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뮨셀엘씨주는 2021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재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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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에스케이, 10조원 프로젝트 LG에너지솔루션 공급사 선정
디에스케이가 강세다. 10조원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배터리 합작사 HL-GA의 1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디에스케이가 신셩 배터리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 양음극판의 끝에 있는 탭을 만들어 주는 노칭 장비를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 북미 배터리 합작사인 HL-GA에 공급하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합작사인 HL-GA는 노칭 장비 공급사로 디에스케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매체는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체 9개 라인으로 구성된 공장 가운데 2개 라인만 우선 발주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라인당 장비 가격이 5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발주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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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네트웍스, “선택과 집중으로 회사 성장 위한 고도화 전략 펼칠 것”
휴림네트웍스는 회사 성장을 위해 수립한 고도화 전략의 첫 번째 단추인 400억원 규모의 제5회차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5회차 전환사채의 전환 가액은 10641원이며 전환 가능 주식 수는 375만9044주다. 전환 가능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 2일부터 2027년 7월 2일이다. 휴림네트웍스는 전환사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존 사업 운영 자금 및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해 신사업 확장 및 회사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휴림네트웍스는 기존 사업 전문성을 키우고 사업 다각화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주총회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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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프로, 이스라엘 방산업체 광자솔루션 제공...K방산 수출 성장 수혜
파이버프로가 이스라엘 업체에 자사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스라엘과 이란 등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사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의 암살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에 ‘피의 보복’을 다짐하면서 중동에 짙은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동의 최대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전에 들어가 1973년 4차 중동전쟁에 이어 ‘5차 중동전쟁’이 터지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증폭된다. 한편 파이버프로는 이스라엘 FAST 레이저 그룹 주식 회사에 광자 솔루션, 파이버 센싱 시스템, 자동 정렬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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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 초전도체 lkk17 상용화발표 임박속 권영완 과기부 대주주지위관련 소송 일부인용 강세
씨씨에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전도체 lkk17 상용화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권영완 박사측이 과기부와 대주주지위관련 소송 일부인용을 받아낸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부 시정명령에 대해서 권교수측은 아래 2가지를 소송을 제기해 일부 인용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부인용은 판결은 사건번호 : 서울고등법원 2024루1259로 위 2번에 대한 항고심 판결이다. 소송내용은 과기부 시정명령의 집행을 판결결과까지 정지해달라는 것이다. 한편 상온·상압 초전도 물질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던 'LK-99'를 개발한 국내 연구자가 학계 검증을 받기 위해 조만간 고순도 초전도체 'LKK-17(PCPOO)'의 샘플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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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호흡기 항바이러스 효과 99.9% 강세
현대바이오가 강세다.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각종 호흡기 항바이러스 효과가 99.9% 달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다. 전날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부 225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로 증가했다.최근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이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KP.3 검출률은 6월 12.1%에서 7월 39.8%로 크게 늘었다.한편 현대바이오는 글로벌 임상대행업체(CRO)인 미국 찰스리버래버러토리즈(Charles River Laboratories)에서 실시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리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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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시총 절반 가까운 납품 계약 부각...헤즈볼라 이스라엘 공격 본격화
이스라엘에 대한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방산주들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스트는 최근 이스라엘방산업체와 812억원 규모 시가총액의 절반에 가까운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2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의 고위 지휘관 암살 48시간여 만에 이스라엘에 대규모 로켓 공격을 가했다. 이스라엘도 전투기를 동원해 헤즈볼라 로켓 포대를 파괴하면서 이란을 중심으로 한 저항의 축(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과 이스라엘 간 본격적인 군사적 충돌이 시작됐다.외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오후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를 향해 로켓 60여 발을 발사했다. 이 중 15발은 이스라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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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 이란 이스라엘 보복공경 명령 헤즈볼라 전면전 선포...이스라엘 방산 특허 부각
코츠테크로로지가 이란과 헤즈볼라 등 이스라엘과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방산 부품 특허를 가지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살해된 하마스 최고지도자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 공격명령과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을 선포하며 중동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 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자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것과 관련해서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날 오전 긴급 소집된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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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치매치료제 동물시험 효능 입증 “혈뇌장벽 투과율 2배”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자체 개발 중인 ‘NIPEP-TPP-BBB’ 플랫폼을 적용한 치매 치료제가 동물 유효성 평가에서 탁월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나이벡의 치매치료제는 기존 대비 2배에 가까운 뇌혈관장벽 투과율을 보였다. 나이벡은 유효성 평가를 바탕으로 제형 최적화 후 예비 독성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이벡의 치매치료제는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BACE1’과 ‘Tau’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유전자 약물에 항염증 기능을 가진 펩타이드 서열을 도입했으며, 이를 자체 ‘NIPEP-TPP-BBB’에 접목했다. 나이벡은 해당 치료제가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지목된 ‘BACE1’과 ‘Tau’ 단백질 발현을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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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맥도날드 고품질 원재료 생산 스마트팜 협약 체결, ‘AI·로봇 기반 자체 설비 적용‘
우리기술은 연천군청에서 ‘연천군’, ‘한국 맥도날드’, ‘스마트아크’와 ‘스마트팜을 통한 농산물 생산과 납품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연천군수를 비롯한 연천군 관계자, 한국 맥도날드 임원, 우리기술 대표이사, 스마트아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연천군에서 우리기술의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스마트팜 설비를 활용해 맥도날드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생산, 납품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여기업들은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부터 홍보, 유통, 판로 확보 관련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아크는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맥도날드에 농작물을 공급한다.우리기술은 지난 2022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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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셀베인, 세계 최초 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 등록...재생의학 활용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는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이 등록한 특허에 따르면 핵산 단편을 제조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는 제론셀베인만이 개발한 프리즘테크놀로지(P-TA) 기술로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고 제조된 핵산의 다양한 용도로 제공할 수 있어 다방면의 재생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핵산 단편 제조 방법으로 제조된 저분자 크기의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 물질인 PDRN은 점성이 낮고 높은 증식률과 성장인사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 단편화 된 핵산은 세포의 필수 구성성분들로 치주염 등 통증 및 재생치료 의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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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도시바와 2740억 HRSG 공급계약 체결 ‘올해 신규 수주 7500억원’
비에이치아이는 공시를 통해 일본 ‘도시바 플랜트 시스템앤서비스(이하 도시바)’와 약 274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일본향 신규 누적 수주액만 3940억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기준으로는 올해 약 7500억원가량의 신규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비에이치아이는 일본 오사카 난코(Nanko) 지역에 건설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600MW급 HRSG 총 3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5월 도시바와 일본 지타(知多) 지역에 구축되는 복합화력발전소용 HRSG 2기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 규모는 약 1200억원이었다. HR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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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커뮤니케이션, 한국제11호스팩과 합병승인… ‘9월 중 코스닥 상장’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주주총회를 통해 한국제11호스팩(436610)과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1970249이며, 합병가액은 10151원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사업의 확대를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독자적인 AI 모델에 기반한 신규 광고 솔루션 개발 △AI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5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6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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