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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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5조 시장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상 성공 결과 수령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 321550)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하였다고 23일 밝혔다.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발표된 임상 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달성하는 등 임상시험을 통해 메리골릭스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23일 전체 임상에 대한 세부 데이터가 포함된 임상결과보고서(CSR)를 임상수탁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수령하며 임상을 마무리했다.임상결과보고서에서 메리골릭스는 위약(placebo) 대비 모든 투약용량(120mg, 240mg, 320mg) 그룹에서 주평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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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엘티, 양자암호 예타면제 폭등...양자컴 예측 불가영역 테스트 개발 성공 핵심 기술 부각↑
에이엘티 가 강세다.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 암호화 핵심 기술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양자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양자컴퓨터와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암호통신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자 신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예타 면제로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주 국가R&D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와 함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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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동제약,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식약처 품목허가 검토작업 착수 급등
일동제약의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검토 작업 착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제약 바이오 전문 매체 데일리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 국내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된 일동제약의 '조코바정'과 한국MSD이 '라게브리오'에 대한 허가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식약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국내에서는 경구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제 '베클루리' 등 3개 품목의 치료제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돼 있다"며 "추가로 허가 신청이 들어온 제품에 대한 허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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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아이텍, 세계 최초 인공와우 이식 외 청각 및 중추 신경 회복 '쾌거'...인공와우 특허 부각
엠아이텍이 강세다. 한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와우를 이식해 청각 기능뿐 아니라 뇌의 청각 중추가 회복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박홍주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후천적 청각장애로 한쪽 귀에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은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1년 후 뇌 자가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청각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의 부피가 이식 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난청 환자들을 위해 달팽이관 안에 전극을 삽입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치료법이다.연구진은 인공와우 수술 전후의 대뇌피질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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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 탄자니아 최고 국립대학교와 MOU ‘글로벌 광산 개발 산학연정 협력체계 구축’
율호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대학교(University of Dar es Salaam) 광산 및 지구과학부(School of Mines and Geosciences, 이하 SoMG)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율호는 기존 파트너사와 더불어 아프리카 탄자니아 광산 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에 필요한 국내외 ‘산학연정(産學硏政)’ 협력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율호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SoMG와 다르에스살람 지역에 탄자니아 자원 개발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광물 탐사 아카데미’ 및 ‘광물 분석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SoMG는 해당 아카데미 및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적 인력과 학술적 성취를 위한 분석·연구원 등의 전문 인력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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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비스, 고온 초전도 자석 17테슬라 자기장 강도 플라즈마 생성 성공...핵융합 독자 기술 부각
과학자들이 핵융합 에너지 개발에 있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핵융합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핵융합 기업 모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위스콘신 HTS 축대칭 거울 연구팀은 고온 초전도 자석을 통해 17테슬라의 자기장 강도로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자기 격납 분야에서 새로운 세계 기록이다.자기장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테슬라(Tesla, 기호 T)는 1제곱미터 면적에 1웨버(Weber)의 자기 선속이 통과할 때의 자기장 세기를 의미한다.이번 연구는 위스콘신 대학교 물리 과학 연구실과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Commonwealth Fusion Systems)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UW-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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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일신석재, 트럼프 케네디 합류로 지지율 폭등 전망...트럼프 통일교 인연 부각 강세
일신석재가 급등세다. 도널드 트럼프 진영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합류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1일 외신 등 언론에 따르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제3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사퇴한 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에 합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케네디 핵심 측근이 밝혔다.이번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케네디 주니어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로버트 F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출마 직후 여론조사에서 15%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고 현재도 5~10% 안팎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어 대선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 언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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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나래나노텍, 세계 최초 전고체·리튬이온 기술력 '부각'
2차전지 섹터가 강세인 가운데 나래나노텍 이 전고체 배터리 설비와 세계 첫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개발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990년 설립한 나래나노텍 은 디스플레이 박막 코팅, 경화, 합착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미래 신동력 사업 중 하나인 2차전지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축적한 코팅, 건조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공정설비를 개발하고 있다. 핵심 제조공정이라고 할 수 있는 코터(Coater)와 건조로(Drying), 스태킹(Stacking)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가운데 음극재와 양극재 분말을 집전체에 코팅하는 설비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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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준, 삼성 핵심 'MLCC 기술' 전고체 배터리...국내 최초 국산화 MLCC 핵심 협력사 부각
원준이 강세다. 전고체 배터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MLCC 핵심기술을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방침인 것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모릴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원주은 삼성전기의 핵심 협력사이면서 MLCC 소성용 RHK를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꿈의 배터리'로 평가되는 전고체 전지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삼성전기는 "현재 개발 중인 소형 전고체 전지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형상 자유도가 높으며 폭발위험이 적어 신체에 가까이 접촉하는 웨어러블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삼성전기 측은 "MLCC 사업에서 확보한 적층 기술과 글라스 세라믹 재료기술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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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엠플러스, '꿈의 배터리' 전고체, "이 회사 없이 못 만든다"
엠플러스가 강세다. 꿈의 베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엠플러스의 기술력이 뛰어난 점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생산장비 제조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엠플러스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위험이 적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엠플러스는 전고체 배터리 생산장비를 국내 2곳, 해외 2곳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 전고체로 유명한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로부터 수주했으며, 대략 올해 말에 완성해서 납품하는 일정으로 돼 있다. 엠플러스는 매출의 9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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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 작년말 최고 유행 수준...코로나 바이러스 99% 살균 기술력 보유 부각
서울바이오시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1초만에 99% 살균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이달 말 주당 35만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이어 최대 유행 수준까지 올라갔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약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주부터 추가 확보한 코로나 치료제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8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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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상헬스케어, 엠폭스 필리핀에 이어 대만까지 근접 '초비상'...엠폭스 진단키트 개발
오상헬스케어가 강세다. 원숭이 두창이 필리핀에 이어 대만까지 근접하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엠폭스 진단키트를 개발한 이력이 부각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타이난시 정부 공중위생국(台南市衛生局)은 타이난시에서 3건의 엠폭스(M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든 사례는 불특정 개인과 밀접하게 접촉한 개인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세계보건기구(WHO, WHO)가 지난 14일 엠폭스 발병을 국제적으로 우려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데 이어, 타이난시 보건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확진 사례 3건이 모두 발열, 물집, 농포 등의 증상을 보이는 대만 남성이라고 밝혔다.오상헬스케어는 지난 2022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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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와이엠티, 삼성과 애플이 인정한 기술...'99.9% 코로나 사멸' 마스크 부각
와이엠티가 강세다. 한 매체에 따르면 와이엠티가 삼성과 애플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을 통해 코로나를 99.90% 사멸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보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방역당국 코로나19가 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며 마스크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엔드 구리 소재 기술을 적용한 '99.9% 코로나 사멸 마스크'를 개발한 화학소재기업 와이엠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이엠티의 자회사 키미랩이 개발한 마스크는 와이엠티가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에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아이테라(AETHERA) 필터'가 내장됐다. 해당 필터는 순수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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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라젠, 원숭이 두창 백신 全無....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펙사벡 엠폭스 85% 효과
신라젠이 강세다.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라젠의 펙사벡과 천연두 백신인 백시니아 바이러스와의 관계가 재주목 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감염병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가 이웃 국가로 확산된 데 따라 2년 만에 엠폭스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로이터통신에 의하면 HO는 긴급위원회를 열고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에게 엠폭스 발병이 'PHEIC(국제 공중 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언했다.PHEIC 지위는 WHO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보를 내리는 것으로 질병을 억제하기 위한 연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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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진, 원숭이 두창 3세대 백신 mRNA 기반 유리...mRNA 플랫폼 고도화 기술 보유
아이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세대 백신보다는 3세대 백신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mRNA 플랫폼 고도화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되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놓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하루 만이다.위원회는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에게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엠폭스의 급증이 아프리카 국가를 넘어 다른 대륙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에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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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미셀, 원숭이두창 치료 브린시도포비어 美 FDA 승인... HDP-tosylate 독점 공급
원숭이 두창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파미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미셀이 생산하고 있는 브린시도포비어가 엠폭스 치료제로 쓰이면서 미국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파미셀의 주가 상승은 원숭이두창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시장의 이목을 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재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중인 원숭이두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가 엠폭스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발생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용 치료제는 없으며 Brincidofovir(브린시도포비어)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치료에 쓰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사람 두창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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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상반기 매출액 2,809억원...전년동기 대비 12% 성장
유비벨록스(089850)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09억원,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577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28%, 69% 성장했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IoT(사물인터넷) 등 칩 플랫폼 기반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신형 로봇청소기(로보락) 출시와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시너지를 내면서 상반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칩 플랫폼 내 보안•인증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로 로봇청소기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로봇청소기 TV광고를 진행하며 일시적으로 광고비가 증가하였으나,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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